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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평점 :

누구와 어디를 언제 어떻게 가더라도 후회없이 즐기는 여행 만들기 "완벽 가이드"
어떤 여행을 할지는 나름 여행을 준비하면서 선택하게 된다
후회없이 다녀오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이다
무작정 책만 읽고 유럽을 자유여행으로 식구들과 떠난적이 있기에
이 책을 오기만 읽기만을 기대하고 고대했다
요즘같이 우울할때 이 책이 나에게 활력소가 될 것임을 믿는다
이제 다시 여행을 떠난다면 ,,,도움을 받고 싶기에 부푼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만큼 선택에 대한 확신도 갖고 싶어한다
그래서 어디를 가면 좋을지, 어떤 형태이 좋을지, 저렴한 여행과 비싼 여행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비싼 여행은 그 값어치를 하는지등 여행 준비부터 귀국할때까지의 과정에서 생길 많은 선택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그 궁금증을 찾기 위해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한다
여행이 무엇일까? 나스스로에게 그동안 많이 물었던 질문이었는데 오늘 이 책을 통해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파리 여행시 샹젤리제 거리에서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파리인에게는 일상이지만 여행중인 여행객은 일상에서의 떠남임을 알게 된다
무작정 책 읽고 책 한 권 들고 식구들과 떠난 유럽 자유여행에서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그때는 저자가 본 모습은 보질 못하고 긴장의 연속으로 다녔던 기억뿐인지라
이 책을 읽고 다시 더 많이 준비된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한 자 한 자가 그냥 넘어가질 않고 특히 유럽은 다시 가고 싶은 곳인지라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여행지는 먼 곳이 가까운 곳보다 좋을 가능성이 크다
단 새로운 곳이어야 한다
역시 떠남의 설렘은 낯선 곳일수록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임을 안다

여행을 갈 때 "왜" 가려는지를 알고 떠나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다
여행에서만큼은 가성비를 다르게 생각하여야 한다
단순히 경비 절약으로 가성비를 좋게 하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망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의 목적과 동떨어진 결과에 도달할 수도 있다
여행,,,무작정 준비해 떠나면서 무엇 준비해야하는지 어디를 가야하는지 마냥 책만 보고 떠났다면 이젠 새로운 여행의 주제, 목적,가치를 생각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과감하게 나를 떠나 다른 삶을 사는 여행을 계획해보려 한다
여행에서만큼은 하고 싶은 것하고 먹고 싶은것 먹고 충분히 존중받는 시간을 보내자
힐링도 하고 재충전도 된다
쪼들리는 여행을 피하기 위한 노력은 우선 지역선정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다시 여행을 생각해봐야겠다
코로나전에 갈때는 정말 책만 읽고 한 권 들고 나갔다면 이젠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을 읽고 이제 어떤 여행을 가고자 하는지, 어떻게 짜야하는지,경비부분까지도 다시 정리가 되니 여행을 가고자 하는 분들은 이 책에서 도움 받기가 딱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