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 - 나는 오늘도 책상으로 출근한다
지에스더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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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당신,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자는 육아휴직 중 2년 넘게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을 지속했다

<토지>,<혼불>,<태백산맥>을 부분 필사하며 완독하고 2년동안 책 3권출간, 지금은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나는 무엇을 했을까?부터 시작해 여러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급 짧은 육아로 글을 쓰는 맘들을 보면서 나 또한 글을 쓰는 맘들보다 더 열심히 뛴 것 같은데 현재 돌아보면 후회뿐이고 바닥을 치고 있는 모습속에서 아,,,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된다 

지금 육아,양육,교육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육아라는 공동어를 가지고 책을 쓸 수 있구나 는 생각과  이런 글을 읽을려는 맘들이 있구나를 생각하게 된다 

요즘 독박육아라는 말을 자주 칭하는데 사실 전 독박육아라는 말에 좀 짜증을 낸다 

왜 독박육아야?

다들 좋아서 결혼했고 좋아서 아이를 낳은건데 왜 자꾸 독박육아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그게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한 사람이다 

저자는 3년 8개월 육아휴직으로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리셋하게 된다 

육아휴직중 2년 넘게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미라클 모닝을 지속했다고 한다 

<토지>,<혼불>,<태백산맥>을 부분 필사하며 완독했다고 한다 

이부분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런 가운데 2년동안 책을 3권 출간

난 성경 2독을 아이들에게 시킨 정도 

임신입니다부터 태어나기전에 일독

태어나 돌잔치 하기전 일독,,,아이들에게 목소리 높여 읽어준 것 밖에 없는데 

다들 육아독박이라고 해 좀 짜증이 났지만 저자를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를 양육하면서 육아휴직중인 엄마이나 워킹맘들에게 정말 추천해 볼만 한  책인것 같다 

 우울한 육아로 시작한 고전필사와 글쓰기 

새벽 4시에 일어나 홀로 깨어서 글을 썼고 글이 모여서 책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아침에 자신만의 루틴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는 차이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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