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어떻게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가 - 0에서 1을 창조하는 혁신적 사고법, 아트 씽킹의 비밀
마스무라 다케시 지음, 이현욱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논리적 판단과 창조적 상상력을 결합하라"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놀라운 결과가 만들어진다 

누구나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아트 씽킹 입문서

세상을 사로잡는 발상은 예술에서 시작된다 

미술을 전공하고도 다른 분야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을 보면서 어릴적 그 의문든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사회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나니 한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모든 창조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작사 및 작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을지 모르고, 수백장의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표현수단을 글을 쓰는 일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자질 두가지

1,,,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감성의 힘을 끌어내는 능력

2,,,놀랍게도 수학적인 사고법과 논리력

그림을 잘 그리는 데 필요한 자질 중 하나가 수학적 사고법이라는 사실에 좀 의아해진다

음악은 수학적인 부분이 연관되어 있는데 미술은 생소하게 느껴진다 

 이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술이 지닌 감성의 힘, 즉 아트 씽킹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트씽킹은 한마디로 "예술적 사고법"이며 0에서 1을 만들어내는 혁신적 발상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활동중인 여러 창업자들이 모두 예술적 사고를 발휘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직접 스프레이를 뿌려 그린 그래피티 아트, 사원들이 매일 덧그릴 수 있는 그림도 있다 

저커버그가 예술를 좋아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처음 기숙사 방에서 회사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 스타트업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게 아닐까?

이렇게 예술적 표현을 북돋우는 환경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분위기 속에서 일하면 혁신의 싹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다 


혁신이 원한다면 예술이 답임을 알 수 있다

아무런 관련도 없을 것 같은 과학과 예술,기술과 예술이라는 영역은 각각 깊은 곳 어디선가 서로 연결되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술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앞으로 많은 생각으로 어떻게 도전해 나갈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