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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에 투자하라 -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부의 대이동
가메이 고이치로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1월
평점 :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부의 대이동
금은 실물자산이자 각국의 법정화폐와는 달리 발행처가 없어 파산과는 무관한 자산이며 배당도 이자도 없다
게다가 주식처럼 적정한 가격 기준을 산출할 수도 없다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금은 역대 최고 급등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몰랐던 금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위기를 기회로 형성된 금의 대시세
시대마다 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과 더불어 국제금융동향등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금의 '적정 가격'은 투자가의 움직임을 반영한 시장가격이 일정기간 유지 되어야한다
금은 불확실 요소를 지닌 자산이지만 한편으로는 안전자산이라 아주 오랫동안 통화가치를 뒷받침하는데 사용되었다
금에는 왜 가치가 있는가, 그것은 인류 역사에서 늘 존재해왔던 "공동환상"때문이다
즉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이며 그 생각이 문명이 태동한 이래 수천 년간 이어져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조차도 "황금은 인간의 잠재의식 속에서 본능을 채워주고 상징적으로 이용하게끔 부추기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금을 사야할 때라고 한다

위기 신호, 주목해야 할 지표는
일본은 대외 순자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 2019년 말에는 364조 5,250억엔
해외에 지불하는 돈보다 거둬들이는 돈이 더 많은 흑자국
존재감을 더하는 무국적 통화, 금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