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없이 일하고 영혼팔아 집을 사자
MZ세대에 대한 기장 리얼한 고찰
웹소설을 능가하는 압도적 재미
부동산 스터디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하나의 이야기는 모든 이의 이야기를 관통한다
월급 200만원도 못 벌지만 내 몸 하나 누일 수 있는 집 한 칸 마련하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겁도 없이 집을 산 게 아니라 겁이 많아서 집을 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런 겁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겁을 먹으니 집을 사게 되니 그런 겁은 있으면 좋겠다
내 집 마련을 하고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였던 30대 시절의 선택이 결과적으론 40대에 가족에겐 안정과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떠나는 버스에 매달리더라도 그때 잘해두었지 그것을 알지 못한 현실인 나는 삶이 녹녹치 않음을 뒤늦게 이나이에 깨닫게 된다
한때는 저런 말들이 유행처럼 돌았다
저축 안하면 망한다고 했는데 저축하고도 아직까지 이런 삶을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때 저축이 아니라 집을 샀더라면 하는 생각뿐이다
겁도 없이 집을 안 산것에 후회가 막심하다
우리 삶의 높고 낮음의 기준은 무엇으로 정할까
명품가방이 있으면 좋겠지만 형편에 따라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집부터가 먼저 임을 알기에 젊을때일수록 집부터 먼저 해결하자
조금 더 일찍 부동산에 대해 고민을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에 이 책을 통해 부동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