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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 우리가 결정해야 할 11가지 거대한 이슈 ㅣ 10년 후 세계사 2
구정은.이지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1년 7월
평점 :
10년 후 미래를 바꾼다는 것
코로나 19부터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만들어왔지만 우리가 알 수 없게 된 10년
다시 10년간 우리 일상을 결정지을 세계사적 흐름을 단숨에 읽는다
플랫폼 노등이 앞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할 노동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혹은 개념이 등장한 지는 오래됐다
컴퓨터의 기원으로는 흔히 앨런 튜링이 고안한 알고리즘, 즉 기계적 절차 처리 과정을 꼽는다
먼 미래의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훨씬 똑똑해서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이고 시대에 뒤쳐진 편견 따위를 모두 벗어던질 지 모른다 업무에 최적화된 사람을 성별이나 인종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뽑아낼지도 모른다
로켓배송,당일배송, 자정 전 주문하면 새벽배송,유통과 소비의 흐름이 빨라지고 삶의 속도도 빨라진다
21세기의 로지스틱스(물류)를 결정하는 것은 속도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모든게 바뀐다고 한다
코로나 19이후 다시 코로나 27을 맞는다면 ,,,
정말 아찔해진다
민주주의에 미래는 있을까?
트럼프가 2020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실패하면서 포퓰리즘이 타격을 받았지만 이대로 사라질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다
트럼프는 패배한 선거에서조차 2016년 얻었던 표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앞으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생존할까, 대중을 교모히 파고드는 포퓰리즘이 발호할까,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거름이 될까
"투표하라!
믿을 만한 약속을 하는 정치인과 정당에 투표하라
상대방을 적으로 보지 않고
민주적 규칙을 지키는 정당에 투표하라"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것을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참 어렵다
우리가 많이 깨어 각성을 해야할 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