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임성근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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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치는 200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로 부터 국제식품표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2013년 유네스코는 한국의 김장문화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이렇듯 한국의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와 김장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우리의 음식이자 문화이다 

하지만 요즘 이 음식 문화를 소홀히 하고 있어 참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2009년부터 잘하진 못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김장을 직접하고 있는데 

딱 김장김치,갓김치,파김치,깍두기로 끝 

더 이상은 힘들고 어려울 것 같아 이정도로만 했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이렇게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참 힘들고 어렵고 잘 만들어지지가 않아서 포기할 쯤 이렇게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장아찌>책을 보게 되면서 도움을 받고자 한다 


김치초보가 묻고 임성근 선생님이 답하는 그동안 의문인것을 알아간다

매년 천일염을 구매해 3년동안 간수물을 뺀 소금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그동안 의문투성인 것을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고 넘어간다 

올해는 액젓종류도 다양하게 사용해보려한다


배추 절임은 그다음해 시레기까지 만들어져 너무 좋아 항상 이렇게 절이고 있는데 

항상 내가 절인 배추는 풀풀 살아서 날아가려고 한다 

지저분한 겉잎을 일일이 데치고 썰어서 된장에 버물려 시레기국뿐 아니라 우거지로도 만들어 먹는데 이런 수고를 할 필요없이 함께 양념에 절였다가 우거지로도 사용해도 된다는것을 알게되어 올해 김장은 수월할 것 같다 


무를 아무렇게 썰어서 하는게 아니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한동안 김장김치가 넘 물러져 원인을 몰라 배추탓하고,소금탓하고 결국 언젠가부터 무우를 넣지 않고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하고 무우는 딱 무우김치나 깍두기로만 하고부터는 

김치가 물러지지 않아 무우가 문제라고는 알았으나 정확한 원인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된다 

무우도 결대로 썰어야 아삭하고 배추가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제 이 김치를 보고 한번 도전해 보려한다 

 


풀을 5분정도 더 끓어주면 단맛이 올라오는지 그동안 몰라 끓으면 껐다면 

이젠 5분정도 푹 끓인다는 점 

소주를 넣는다는 것을 이번에 알고 처음으로 김장도 그렇고 모두 소주를 넣어보려 한다 

백김치에는 소주를 넣어 아직까진 무슨 맛인지 모르겠으나 익었을때를 기대해본다 

올해는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책으로 다양한 김치를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어 걱정이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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