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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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승자가 되는 법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인문학이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 인문쟁이(Fuzzy)가 되라 

전세계가 글로벌 팬데믹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는 주체들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익숙하고 안일했던 기존의 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창조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혼란을 꿰뚫고 시대적 요구를 읽어내고 

과거 르네상스 시대를 빛내던 위대한 소수의 창조자들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을 활용해 삶을 재창조하고 암흑의 순간에 빛을 드리워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 혹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을 주제로 쓰여졌다고 한다 

인문학의 관점에서 세상을 읽고 시대를 주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루고 있어 과거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혼란의 시기를 개쳑해나가는 과정을 현재 우리 시대에도 적용해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절망에 빠진 단테와 보카치오,

이 두 남자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문예사조를 부흥시키고 결국 "사랑"의 감정이 근대의 "개인"을 탄생시켰고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씨앗이 된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낙관적으로 보든 혹은 비관적으로 보든 우리의 미래는 불안한 요소와 기회의 장을 안고 서슴없이 다가올 것이며 그 결과가 어떤 것이든 변화를 분석하는 자세가 우리에겐 필요하고 거대한 팬데믹의 바람이 지나간 자리, 깊이 패인 그 흔적을 냉철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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