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턴트 라이프 -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김영욱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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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의 정신은 삶을 풍부하게 한다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저자 자신을 한단어로 정의해야 한다면 "퍼시스턴트"를 선택하고 싶다고 한다 

"끈질긴,집요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유학 시절부터 저자를 따라 다니던 말이라도 한다 

그 모든 기간에  끈질기고 집요하니 발명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질문도 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줘라,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그 모든 과정에서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라.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고 실패해도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다.

결국 인생이라는 멋진 이벤트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결국은 성장할 것이라고 말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의대에 다니다 휴학하고 다시 수능을 본 후 전자공학과에 들어갔건만 한 학기를 마치자마자 조바심에 군대에 갔고 특공병 생활은 즐겁고 의미있었지만 계속 군대에 머물 수는 없어

동기 의사들을 보며 비교의식과 열등감이 극에 달했을때는 "변리사"시험을 통한 신분 상승을 꿈꾸기도 하는데 대학 복학 후 처음 들었던 회로 이론 수업을 통해 "가야 할 길"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다음'은 없다 


또다시 기다림의 시간을 맞고 다행히 각 대학교의 합격소식으로 드디어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감격에 젖는다 

학원 강사를 그만 둘 수 있다는 안도감도 찾고 어느 대학에 갈지를 선택하면서 잃어버린 활력도 다시 찾을 수 있어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 대한 강한 호감이 있어 

바이오 쪽 연구실이 있고 전문성이 강한 학교에 가고 싶어 메릴랜드대학교는 장학금을 주었고 연간 약 3만 달러정도의 생활비 지원도 약속받아 입학을 확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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