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가슴 시린 마흔, 아프면 나만 손해다
임보라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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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시린 마흔, 아프면 나만 손해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는 원치 않아도 고령화 열차에 올라 타야 한다 

앞으로 살아내야 할 인생을 아픈 몸으로 꾸역꾸역 살 것인지,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 것인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시점에 와 있다 

아니 넘어선 나이 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해 보고

내 몸, 내 건강을 먼저 지키려한다 

누구를 위한 운동이 아니라 나를 위한 운동,제대로 운동중독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운동을 하다가도 끝까지 가지 못하고 포기할때가 너무 많았는데 

이번에 확실히 나의 건강을 위해 도전해 보려한다 

꿈에 남편도 아이도 넣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그에 비하면 좀 이기적인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글로 더더욱 알게 된다 

남들은 자신의 나이속에서 무너지고 있는데 난 사실 아이보다,남편보다 내 삶,내 꿈이 우선인지라 나를 위해 이뤄려는것이 많아 지금도 아이들에게 제일 미안해지고 있다 

아직까진 이뤄진 것은 없으나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져 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무너지고 멈추고픈 마음은 있는데 멈춰지지가 않는다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들로 나를 위로해본다 

남을 시기 질투하거나 남의 눈만 의식하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나는 나대로 나아가야 한다 

 

일단 간식의 유혹부터 뿌리치는것이 우선일 것이다 

간식 다 챙겨 먹고 밥심으로 산다면서 끼니때 밥 다  챙겨 먹고 그러다보니 몸은 나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된다 


운동을 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잘 새기고 운동부터 시작해야겠다 

스쿼트는 정말 열심히 하다가 잘못했는지 아프지도 않는 무릎이 아파 고생한 후 현재는 하지 않고 있는데 책속의 운동 모습을 보고 다시 도전해 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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