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음악가들의 음악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세상 모든 이야기 시리즈
유미선 지음, 최상훈 그림 / 소담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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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보다 재미있는 음악속 뒷애기를 들어본다 

음악은 언제,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음악의 기원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음악은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는 것이다 

음악은 우리 곁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 

삶의 모두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음악이 다 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것 또한 알고 있다 

이 책속에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음악과 그 음악이 탄생하게 된 배경, 작곡가들의 얘기가 실려 있다 

 

바로크시대 비발디,헨델,바흐를 거쳐 고전음악으로 들어가보자 

세상 모든 음악가가 들려 주는 명콕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천 년의 음악을 들어보자 

 

서양음악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는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음악 중 가장 오래되고 무반주로 이뤄져 미사중간에 불러진다 

거리의 음악이 교회안에서 유행하는 것도 시대의 흐름으로 무조건 막을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자고 한다 

당시는 교회의 권위가 하늘을 찌를듯이 높았던 시대라 모든 음악은 교회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불려지고 있었다 

교회의 음악은 하나의 멜로디로만 부르는 단성음악이었는데 

사람들에게 이 음악은 너무나 단조롭고 따분하게 들려 단성음악에 화음을 넣고 멜로디를 첨가한 다성음악이 유행하기 시작해 이것이 급속도록 교회속으로 번졌다 


교회음악과 음악가 정신사이에서 고민하던 팔레스트리나는 이탈리아가 낳은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훌륭한 작곡가에 대해 알게 된다 

<속닥소닥 음악 이야기,,,하나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음악이라는 ,,,아 카펠라

교회음악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팔레스트리나는 "아 카펠라"라는 형식을 만들어 사람들이 반주없이 목소리만으로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간단하고 짧으면서 굵은 이야기들이 수북히 자리잡고 있다 

 

바로크를 대표하는 인물중 헨델과바흐의 닮은 꼴을 찹아보고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는 어떻게 다른지 또한 알아본다 

속닥속닥 음악이야기로 음악을 하나더 익히면서 더 많은 음악가들의 음악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갈 수가 있다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약소국의 음악가 안익태는 누구일까

대한민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음악가 

왜 일까?

이렇게 음악뿐 아니라 음악가를 통해 다양한 음악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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