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이 더 늦기 전에
새벽보배 글.사진 / 행복우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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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행지에서 "이럴려고 떠나왔나"라는 생각이 들때,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만나는 때 읽고 싶은 여행에세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가족간의 냉전과 사랑 

그리고 돈독한 이야기들 

 

어른들 세분이 동시에 세 방향으로 흩어지는 모습 왠지 정겹다 

우선 유럽의 여행부터 먼저 보려 한다 


유럽에서 자유여행을 하면서 느껴지는 그런 공포라고나 할까

저자를 통해 그때의 스릴이 느껴진다 

팀범죄 수법이라니 한팀이 고의로 타이어를 찢고 다른 팀이 타이어가 고잔 난것을 알려주거나 주위를 맴돈다 

당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호의를 베푸는 척 접근해 

다른 팀이 차를 털어가는 수법


 

알프스 사진을 보는 순간 가보진 못했지만 알프스 산자락 끝위를 지나가던 그날이 생생이 기억이 난다 

언제 스위스 갈 수 있을까?

저자를 통해 다시 한번 더 뭉클해지면서 감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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