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격언집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임경민 지음 / 노마드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세의 계몽주의자 에라스뮈스가 유려한문체로

고대 그리스.로마세계를 보여준 <아다지아>는 그당시에 이미 사람들 사이에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책이었다

에라스뮈스는 밝은 눈으로 "시대를 초월한 지혜의 표현들"을 걸러내고 

여기에 풍부한 주석을 단 논평과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주제에 대한 짧은 단상들을 덧붙여

위대하고 

독보적인 격언집 <아다지아>를 완성했다 

교회의 압력에도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아다지아>는 오늘날 전 세계인의 애독서로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다


 일단 제일 쉬운듯한 라틴어 이렇게 4개부터 먼저 외워 잘 난척을 먼저 해보려 한다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 ,지금 살고 있는 현실에 충실하자 

살아생전에도 증보판을 거듭 펴냈다

1508년 에라스뮈스는 항목을 3천개고 늘리고 여기에 풍부한 주석을 단 논평들과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주제에 대한 짧은 단상들을 덧붙여 [수천개의 격언집]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이후 저자가 세상을 떠난 1536년까지 계속 증보되었는데 

최종적으로는 4,151개의 항목을 수록한 방대한 모음집이 되었다

 <아다지아>는 고전,고대문학에 대한 전형적인 "르네상스적 태도"를 반영하고 있는데 

고전작가들에 의해 처음으로 드러난 "시대를 초월한 지혜의 표현들"이 

르네상스 시대에 변용과 확장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또한 현대 휴머니즘의 표현이기도 하다 

결국 <아다지아>는 고전문학을 더욱 광범위하게 고찰할 수 있는 지적환경을  통해서 완성될 수 있었더 

 

에라스뮈스는 중년이후에 본격화되던 루터의 종교개혁에 즉 교회 권력에 대한 루터의 비판에 호의적이기는 했으나 극단적인 신앙을 싫어했다

종교개혁에 반대하는 로마 가톨릭과 찬성하는 개신교양 세력이 에라스뮈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는 중도적인 입장을 취했다가 양쪽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곤경에 처하면서 <아다지아>는 금지도서로 지정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독을 권장하기도 힘든 그런 책이었다


라틴어 발음을 알아본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라틴어 관용구와 격언

라틴어 마냥 설레게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