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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영혼의 버킷리스트
"후회할때는 이미 늦었다. 지금 이 순간, 해야 할일은 무엇인가?"
영원히 살 것 같은 기분, 나만은 모든 불행에서 피해갈 것 같은 기분으로 살다가
어느날인가부터 인생을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가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나의 버킷리스트 첫번째가 나의 짐들을 정리하자였다
내가 어느 정도 정리를 해야 나중에 남은 가족들이 그 짐들 때문에 힘들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사실 버리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현실인데 참 버리기가 힘듬을 알게 된다
그런 가운데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 책을 읽게 된다
이제부터 나는 43가지로 해야겠다
지금 현재의 나의 짐들부터 정리를 서서히 해 나가고 싶다
책속에,,,
죽기전까지 항상 기억해야 할 12가지 마음가짐
살아있는 동안 놓치지 말아야 할 9가지 가치
후회없는 노후를 위해 꼭 채워야 할 8가지 준비
화목한 가정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5가지 비결
성공적인 삶을 위해 지켜야 할 8가지 원칙 ,,,을
토대로 나의 후회없는 삶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려고 한다
순서와 상관없이 난 화목한 가정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5가지 비결부터 먼저 읽으려 한다
요즘 가정이 너무나 많이 깨여지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화목한 가정을 위해 나를 점검해보려 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나의 배우자,자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 물음에 94%나 "특별한 삶의 목적이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우리가 사는 만큼 그들은 기억한다고 하니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말을 기억해야겠다
알면서도 참 잘 안되는 부분
"효도하면 부모가 즐거워하고 집안이 화평하면 만사가 잘 된다"
부모님이 우리를 양육하고 즐겁게 해 주셨으니 이제 우리가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제대로 모시는 것이 마땅함을 깨닫자
<빙점>의 저자 미우라 아야코와 미쓰요 부부처럼 그런 부부로 살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소설을 예전에 읽었는데 과연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어떤 희생과 감동이 주고 있는지도 점검하게 된다
뉴욕의 맨해튼 시와 브루클린 시 사이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자고
존 뢰블링이 전문가들에게 제안했을때 하나같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존 뢰블링은 이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최초의 다리를 건설한 이력이 있다
그의 아들 워싱턴 뢰블링 또한 존 뢰블링 아버지처럼 움직일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처지에 놓였지만
위싱턴 뢰블링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의 머릿속에는 온통 다리 건설에 대한 생각뿐
워싱턴 뢰블링은 13년 동안이나 손가락하나로 기술자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 마침내 1883년 오늘날 "기적의 다리"라 불리는 브루클린 다리가 완성되었다
"10년 빨리 출세하면 10년 빨리 논다" 는 말이 있듯이 중요한 것은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다
애써 서둘지 말라,자기만의 속도,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할 그리고 때로는 힘들어서 멈출지언정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그 걸음으로 꾸준히 가라 그러면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다시 한번더 묵묵히 나의 페이스를 지키려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