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여주는 과학 - 당신이 방금 전까지 몰랐던 지식
이근호.강한별 지음 / 뜰boo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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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방금 전까지 몰랐던 지식

"입 벌려! 과학 들어간다!"

"이거 과학책 맞아? 왜 이렇게 재밌어!"

노잼은 취급 안한다

진짜 꿀잼만 골라골라 29가지 

무심코 집었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는 바로,,,그 책

 

유튜브 과학 채널 <떠먹여주는 과학> 을 운영 중인 콘텐츠 그리에이터팀

과학은 어렵고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를 하는 학생들,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 


 

우리 몸의 두번째 장기, 미생물

유럽의 3분의 1을 학살한 흑사병부터 이번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까지,,,

미생물 때문에 앓고 죽은 사람이 셀 수 없이 많으니 인류 생존을 위해서는 무조건 미생물을 퇴치해야 한다고 봣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속은 이미 각종 미생물로 가득하다는 것

우리 몸이라는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미생물과 공존할 필요가 있다고 노벨상 수상자 

"조슈아 레더버그"는 인간과 미생물을 하나의 "슈퍼 유기체"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만이 장내 미생물과 관련있다는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 

미생물이 살지 않는 무균 쥐에 "뚱뚱한 쥐"의 대변과 "마른 쥐"의 대변을 각각 주입하고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먹이를 주며 변화를 관찰하니 

그 결과 뚱뚱한 쥐의 대변을 주입한 쥐는 마른 쥐의 대변을 주입한 쥐 보다 체중이 

두 배로 증가한 모습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을 환자에게 이식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미생물들과 친하게 지내야 이유는 더 있다고 한다 

감정까지도 좌우하는 미생물

세로토닌을 장 내 미생물들이 통제할 수 있다고 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의 사춘기는 왜 그렇게 지랄맞을까?

궁금하다먄 한번 잘 읽어보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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