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한국사를 찾아서
박성훈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코로나 19전쟁은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가

또 다른 괴질과 재해에 직면할 인류의 운명은?

인류는 과연 벼랑 끝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태극의 세계에서 바라본 다른 역사를 가진 다른 존재가 생존위기에 처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일지 모른다 


어떻게보면 저자와 같은 처지라고 할까 

애들이 클때까지 띄엄띄엄 일터의 문을 열다 이제 닫아야하는지,,,

그러면서 혼자 걸어다니면서 중얼거리고 있는 나를 보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인데 

마침 코로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남들은 알지못하지만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코코로나 19바이러스는 자연숙주인 박쥐와 중간숙주인 천산갑을 거쳐 인간에게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천산갑은 한약재와 보양식재로 중국에서 엄청 인기인 만큼 가격도 엄청나다고 한다 

탐욕에 눈이 먼 인간의 무분별한 포획행위에 끝없는 산림훼손까지 더해져 천산갑은 서식지인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멸종위기에 신음한다

탐욕으로 가득 찬 자본주의가 뿜어내는 독가스에 이미 지구는 중병을 앓고 있다 

기후변이,화산,지진,해일,원자폭탄,괴질등 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하찮은 바이러스가 느닷없이 나타나 인간의 숨통을 이렇게 조일 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는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역설적으로 인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셈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가르쳐준 것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악령의 사자들은 놀랍게도 우주의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왔다

그 엄청난 비밀을 한번 만나보자

동방의 등불 

지금 세계를 공격한 코로나 19와 용감하게 맞서 잘 싸우고 있는 집단적 인격체인 한국인을 

가리킬 수 있다고 한다

그 한국인은 자기방어보다는 남에게 옮기는 것을 염려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는 말할 수 없이 

착한 한국인

깨어나는 동방의 등불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100년전 코리아를 이렇게 노래하였다고 한다 

이 시에는 코리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데 어울려 스멀거린다 

책을 읽으면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한국인은 남과 다른 도덕적,철학적뿌리를 가진 존재일까?

한국사의 어딘가 그 흔적이 반드시 묻어 있을 것이다 

의미 있는 생명은 갑자기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 어딘가에서 새 생명의 몸짓을 푸덕거리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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