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여행과 쉼표 3
정수현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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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멈춘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행장을 꾸리고 걷는 길

풍경들이 몸을 통과할 때 생기는 궤적이 부유하는 이미지들로 가득한 여행 에세이

"창밖을 보는 일이 지치고 지겨워진다면 잠시 눈을 감아도 좋겠다

덜컹이는 흔들림에 그냥 맡기면 편안해질 거다"

 

 

여행이 멈춘 이때 

예전에는 비행기만 타면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 자연스러운 것도 아예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이 모습을 보면 왠지 기분이 업되어 행복했다면 지금은 이 모습이 왜 이리 뭉클해지는 것일까?,,,

 

 

 

나미브 사막은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오래 전 호수였으나 지금은 하얀 모래바닥에 고사목이 남아있는 데드블레이가 유명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한다 

카파도키아,,,해가 뜨는 곳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지금의 터키 땅인 아나톨리아 반도를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수백만년전 에르시예스 산에서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있었고 두꺼운

화산제는쌓여 굳어가 수십만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모래와 용암이 쌓인 지층은 몇 차례 지각변동을 거치며 풍화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멋진 풍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었지만 사실 이곳은 오랜 세월

핍박받는 사람들의 은신처였다

기독교가 공인되기전 초기교인들은 로마제국의 탄압을 피해 카파도키아로 숨어 들었고 이후 이슬람이 지배하던 시절에도 그러했다고 한다

데린쿠유지하도시는 방과부엌,창고,마구간,교회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열기구가 유명한 것 같다

코로나 전에 친구가 다녀와 하는 얘기가 꼭 가면 이 열기구는 타라고

추천해주던데터키에 가게 되면 카파도키아 동굴호텔도 가보고

열기구도 타보고 싶다

멈춰진 여행, 언제쯤 풀릴지는 모르나 이렇게 책을 통해 떠날 그날을 위해

준비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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