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예약 - 나의 유럽 드리밍북
청춘유리 지음 / 허밍버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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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라하,부다페스트,비엔나,포르투,,,

다시 떠날 그날을 위해 유럽을 예약하세요

그동안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었고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린 요즘 같은 이 시국에 

그동안 당연시 여기고 떠났던 여행을 이젠 떠나지 못하고 

그동안 여행한 것을 생각하며 추억을 떠올리고 그 추억으로 다시 그때를 생각하면서 유럽 예약을 해 보려 한다 

여행을 가기 위해 새벽같이 공항으로 향했던 그때의 들뜬 기분, 새벽부터 

나서면서 느끼는 그 냄새 잊을 수가 없다

 

당연시 했던 여행이 이젠 생각조차 못해 얼마전 온가족이 여행을 못하니 

공항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평소 같으면 공항에서 그렇게 천천히 갈 수도 없었고 좌우를 쳐다볼

시간도 없었는데 사람이 드문 공항을 천천히 올라가는데 처음으로 비행기가 멈춰 있는 모습을 본 것이다 

멈춘 비행기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눈물이 났다 

빨리 이 상황들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 날을 기대하면서 <유럽예약>을 해보려 한다 


 

가장 가고 싶은 유럽의 도시는 어디인가요?

누구와 함께 떠나고 싶나요? 물론 혼자여도 좋을 거예요 

이렇게 공백에 생각을 채울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여행하면서 살고 싶어요 

누가 뭐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거예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하든 뭘 하든, 여행하면서 살 수만 있다면 그것이 내 인생을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 저자는 그 시절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었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 이렇게 직접 여행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박수를 보낸다 


여행을 하고 살고 싶다고는 생각만 하지 그렇게 목표를 실천을 잘 하지 못하고 

현재의 삶에 지쳐 여행은 커녕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그 중에 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왜 그때는 그렇게 넓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저자는 어린 나이에도 더 넓은 세계로 발을 디딘것이 부럽기만 하다 


막상 여행을 다녀오고 보니 

왜 한 살이라도 어릴때 아니 나의 젊음은 다 어디로 갔나 

왜 그때는 이런 생각을 못했지? 하는 후회와 반성이 물밀리듯 다가왔다 


이 책으로 한번도 도전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도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Q ,,,"여행"과 "계절"은 참 잘 어울리는 단어예요

봄의 토스카나, 여름의 지중해, 가을의 파리,겨울의 헬싱키

당신은 어느 계절에 어떤 도시로 떠나고 싶나요?

A,,,

중간중간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여행을 떠났을때 이 책 한 권으로 나도 한 권의 여행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당신에게도 잊지 못할 여행의 순간이 있나요?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소중한 순간을 남겨보세요 


Q,,,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A,,,


Q,,,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여행을 통해 많은 생각과 답을 하게 한다 


 

이제 유럽 예약을 해 볼까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 생각만 해도 그리워지고 떨린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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