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 모르면 나만 고생하는
제강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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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하면 우린 모두가 후유증으로 두려워하는 경우가 엄청 난 것 같다

눈에 안보이는 통증,제대로 알고 확실하게 뿌리 뽑는 노하우가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모르면 나만 고생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정확히 알고자 한다

 

저자는 18년간 척추 관절 질환에 중점을 두고 진료중이며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환자 중 많은 수가 골절이나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다는 이유로 통증과

그 외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도 나이롱환자 취급을 받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분들이 왜 아픈지,어떻게 치료하면 될지,어떻게 관리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저자는 책으로 알려주고 있다

엑스레이에는 절대 안 나오는 통증,정신적 치료까지 모든 후유증에 관한 몸과 마음 치료법

 교통사고를 겪어본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호소하는 말들을

이렇게 저자가 궁금한 내용들을 잘 풀어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떨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대개 아프면 더 사용하려고 하고 더 움직이질 않으려 하는데

이렇게 탄력밴드를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고생을 하니 교통사고는 바로 이렇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책을 통해 찾아보고 행동으로 옮긴다

 

흔히 겪는 모습인데 순간만 통증이 사라지면 그냥 뒀다가 다시 또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곤하는데

이 또한 그냥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접질릴 때가 간혹있는데 아이도 얼마전에 이렇게 접질렸는데 오늘 아침에 또 접질리는 모습을 보면서

당장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통사고 후의 상처,멍,골절등은 눈에 보이는데 실제적인 조직 손상이기 때문이다

근육,인대의 염좌등은 엑스레이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잠재적인 조직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불편한 감각 혹은 감정을 통틀어 통증이라고 한다

통증 치료는 상처 치료를 목표로 하지만 당사자가 느끼는 감각이나 감정에 대한 접근까지도 포함한다

사람마다 교통사고 후유증 증세가 다르고 통증도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교통사고 후유증치료 기간도 달라질 수 밖에 없고

차수리 같은 대물과 달리 사람들의 대인사고 처리는 한 사람,한사람 제각각 합의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교통사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냥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워~" 이런 말들만 이어져 왔기에 그 속에서 불안만 느끼고 살아온 것 같다

교통사고는 그 사람 자체를 분석하고 돌보면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하는 것이라고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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