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의 말 - 지행 33훈과 생각이 녹아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 스타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다시, 세계로 미래로 나가자 

생각 좀 하면서 세상을 보자 

초일류를 목표로 한 몰입과 혁신의 경영철학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

 

모든 것은 이건희회장의 말이 씨가 되었고 열매가 되었다 

일본에서 유학하던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습관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나서야 할 말을 정할 만큼 그는 신중에 신중을 기울였던 것이다 

이런 점이 삼성 가의 셋째 아들이면서도 "후계자"로 대권을 낙점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이건희회장의  생에 장면 중 그의 말이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 것은 역시

"마누라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유명해진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렸던 "삼성 사장단회의"의

발언이었다 

이건희회장은 늘 미래를 말하고 있다

1,2년후가 아니라 10,20년 후의 미래를 말하곤 했다

1987년 삼성 회장 취임할 무렵의 진공관 텔레비전 시절에 반도체를 이야기했고

휴대전화가 상용되기전부터 곧 휴대전화는 1인당 1대 소유시댜가 올 것이라며

이를 선점하자고 말횄고 아날로그 시대에는 결코 100년 기술의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지만 디지털로는 앞서간다는 말을 해서 사람들을 "의아하게"만들었다고 

그러나 모두 그가 말한 대로 되었다 

삼성회장을 봉직하면서 실제로 "알고,행하고 사람을 쓰고,가르치고,평가"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이다

 

저자는 삼성의 모든 경영전략과 개혁과 도전,발전계획의 바탕에는 이건희 회장의 말이 "씨"가 되었고 "열매"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말"속에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천재적인 이건희의 순도 높은 알맹이가  있기에

 이건희 회장의 어록과 자서전,에세이집등을 뒤져

"이건희의 말"이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펴낸다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에드윈 퓰너가 이건희 회장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디 이분뿐일까 나또한 이건희 회장님을 존경하는데 그분의 통찰력 있는 모습 미래를 미리 보고

실천과 행동으로 옮긴 모습 배우고 싶다

이건희 회장님은 왠지 미래 코로나까지도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뼈속까지도 생각하게 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는 말,,, 

불황을 디딤돌로 삼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지행 33훈 천금의 어록 하나하나가 그냥 흘러 보낼 수 없는 소중한 이건희 회장님의 말을 읽을 수가 있다  

 

이건희 어록 +100

삼성그룹 임원진에게만 공개했던 [지행 33훈],

이건희 자서전, 이건의 에세이집 각종 언론 인터뷰중에서 "황금 같은 말씀" 100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잘 파악해야할 때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삶의 지표와 좌우명을 정확히 알고 새겨 나의 미래의 삶을 헛된 삶이 아닌 한 알의 씨가 무한한 영향력을 남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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