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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완성 생존 중국어 -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실전 중국어!
이원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평점 :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실전 중국어!!!
한 번 보면 바로 생각나는 연상법으로 그대로 외우면 머릿속에 남아
바로 입으로 말한다
"한자 몰라도 중국어 말할 수 있다!"
한국어만 할 줄 알면 누구나 중국어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길거리,유학생활,회사등 언제 어디서나 무조건 먹히는 중국어 해결서
한자와는 1도 친하지 않던 공대생 출신으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중국으로 훌쩍 넘어가
맨땅에서부터 중국어를 시작하여 1년 만에 중국 회사에 입사, 한국 ㅡ 중국 간 무역업무를 담당하게 된
저자가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어 입문자들을 위한 연상암기법을 소개한다고 하여 관심이 모아진다
사실 중국어 한번쯤 해 보고 포기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닐 것이라 여겨진다
그중에 한 사람이 나자신도 포함이 되는지라 연상암기법을 배우기로 한다
저자는 한번 중국 가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일찍부터 다양한 여행과 언어로 견문을 넓혔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젊은 세대들은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또한 자신의 미래의 계획들을
한번 살필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냥 앉아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사실 나 또한 이 책을 잡게 된 동기가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알려주기 위해서이고 특별히 막내아이가 요즘 중국어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 열풍이 우리집에 불었기에 도전해 보려고 과감히 책을 펼쳤다
저자는 중국어를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긴 것 발음과 단어
마구잡이식 공부가 아닌 효율적으로 동사,형용사부터 공략
동사,형용사와 같은 주요서술어부터 빠르게 기억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주어+ 서술어 순서로 말하는 영어와 비슷한 문장 구조인 중국어는 기본적인 동사(형용사)만 알아도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전체적인 그림(윤곽)이 그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Part,,,1 중국에서 생활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동사,형용사
Part,,,2 유학 및 어학연수를 간 학생의 입장에서 집 안팎의 활동, 학교 생활
Part,,,3 출장 또는 업무상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도착 시 픽업, 이동, 회사 내업무 그리고 회식에서 일상적으로 오가는 단어들로 구성
Part,,,4 동사,형용사를 제외하고 쓰임이 유용한 단어들

중국어는 한자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도 힘들고 두려움에 많은 사람이 포기하게 되는데
이 책은 중국어를 처름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발음과 단어 암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 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고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먼저 잘 익히고 중국어에 도전해 본다

하루 10개 암기로 구성
60일이면 이 책의 제목처럼 중국에서 생존하는데 필요한 600개 단어를 외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제 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적용된다고 하니
현재 고2 아이들이 해당되는데 뺙시게 이 책을 활용해야겠다
초보자들을 위해 조금 아쉬운 점은 QR코드가 없다보니 문장을 이해 못한다는 사실
그래서 단어에만 한글이 있고 단어활용 문장에는 한글이 없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지아요우! 니 크어이 쭈오따오드어! ,,,힘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