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edit(에디트)
양광모 지음 / 다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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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후가 다른게 걱정이 아니라 병원비가 제일 걱정거리인 것 같다

아프면 돈 없으면 얼마나 서글플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없다고 하니 정말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없다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아파도 서럽지 않도록 ,,,

 

독감과 같은 급성 전염병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 막을 수 있다

전염병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손씻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공기를 통해 감영되는 질병이라 하더라도 실제 바이러스가 기도로 직접 침투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그보다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코나 입을 만져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

감기와 독감뿐 아니라 사스,메르스,콜레라,이질,유행성 눈병,최근에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데도 손 씻기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이 밖에 다양한 질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해부터 운동하다 일어날 수 있는 근육 손상이나 골절,나이가 들면서 생길

가능성이 높은 암등도 구체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건강정보를 공부하라는 뜻이 아닌 개인적 관심을 넘어 개인과 사회가 지출해야 하는 의료비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선택진료료]란,,,선택 진료에 따르는 비용이고 선택진료제란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에서 환자가 원하는 의사를 선택해 진찰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 최근에 없어졌다고 한다

대신 의료의 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병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제도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의료문화가 정착된 데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북한과 체제 경쟁을 하던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은 무상의료를 들고나온 북측에 맞서 "우리도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오일쇼크 위기와 국민부담증가 등을 이유로 많은 사람이 반대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된다"는 신념과 보건사회부가 생각해낸 편법 덕분에 1977년 국민건강보험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자주 찾는 질환 중 경증질환만 보험 적용"이 되도록 한 것이다

처음에는 500인 이상 근무하는 기업의 직장인에게만 적용되었으나 1989년에 이르러 모든 국민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당뇨병이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니 몸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몸을 관리할 때 인 것 같다

유전성향과 나쁜 생활 습관이 결합한다면 같은 나이대의 건강한 사람보다 더 쉽게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비만이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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