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법칙

감정의 법칙 - 십 대와 싸우지 않고 소통하는 기
손병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5월

십 대들의 분모에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제발 내 이야기 좀 들어줘요!"

"우리 애가 왜 자꾸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럴때 부모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들어주는 것이다

두번째로 할 일은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아이가 필요로 하는 욕구를 들어주는 것이다

두가지 다 핵심은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에 있다

십 대와 싸우지 않고 소통하는 기술

음 그동안 세아이들과 전쟁을 치룰때는 할 말이 있었다

"야~너희들만 사춘기냐,나는 갱년기다 사춘기보다 더 무서운게 갱년기인데 너희들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이러면서 전쟁을 치룬다

어느날 막내가 학교 행사 글짓기에  "우리엄마는 갱년기. 사춘기보다 더 무서운게 갱년기란다"라고

제목으로 썼다고 하여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그럴정도로 싸웠는데 이 책에서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이 한 줄이 내 마음을 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