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겨울나무
김애라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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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삶 속에 흐르는 우리의 역사

어린 소녀가 겪은 일제치하의 생생한 기억, 6,25 피난민의 삶,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들

현대사의 굴국을 지나온 생생한 기억들

잃어버릴뻔 했던 우리의 과거


저자는 1938년 강계에서 부유한 집안의 의사의 딸로 태어났다

유년시절 일제시대와 6,25사변을 겪엇고 월남하여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최우등 졸업,한때

한국고전 무용의 기대주로 시공관과 부민관등에서 공연했으나 이화여자대학졸업과 함께 문고부주관 유학시험에 합격하여 유학준비에 들어 갔다

그러나 1969년대 서울상류사회에서 유행했던 사진 결혼의 종류에 따라 약혼하고

현대판 사진신부로 1962년미국으로 도미했다

삶,,,

산다는 것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현재 아이가 에세이집을 읽어야 하는데 고민중에 있을때

마침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고등학생 아이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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