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담 고미답 : 설화와 신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3
정진 지음, 김주경 그림 / 아주좋은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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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설화와 신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생명력을 가진 위대한 이야기들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고전을 읽는 일은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길에 오르는 것과 같다

고전을 읽는 동안, 우리는 옛사람들과 함께 의미있고 풍요로운 상상의 여행을 하게

된다

 

토끼전,심청전,바리데기를 이 책에서 읽게 된다

공통점이 무엇인지 작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우리가 친근하게 알고 있는 이 작품들은 한 사람이 쓴 작품이 아니다

근원 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를 거쳐서 소설로 만들어졌다

특히 바리데기는 글이 아니라 말로 전해져 오는 구전신화였다

 

고전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그래서 여전히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읽으면 훨씬 즐거울 것이다

부록에 나오는 토론으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미있는 고전여행을 즐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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