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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1
다니엘 최 지음 / 행복우물 / 2019년 10월
평점 :
이 책은 동서고금 3천년의 지식,역사,사상,과학을 단 3백종의 명품도서로 압축한 "압축파일" 3권 중 제 1권이다
신화로 시작하여 문,사,철을 거쳐 첨단과학까지
노벨상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는 <다니엘의 명품도서 1,2,3 >을 모두 읽은 독자 중에서 나올 것이다"
그 독자가 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ㅋㅋㅋ
옷과 핸드백만 명품이 있나? 라는 질문에 나자신은 책에도 명품책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아니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이 책<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을 통해 우리의 내면 세계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책,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는 책,
꼭 필요한 첨단 지식이나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 그런 책들이 바로 명품도서이지 않을까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두고두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실의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고
갈길을 몰라 쩔쩔매는 사람에게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책, 어떤 사람들은 그런 책을 "고전"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양서"라고도 한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더 높이 오르려고만 한다 출세위주, 성공위주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이 만약 "양서"를 많이 읽었더라면 우리 사회가 이다지도 상식이 통하지 않은 사회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이 폭 넓은 지식을 통한 인간다움의 안성에 일조하리라고 본다
다니엘 최는 누구일까?
사실 나또한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책에 대한 욕심과 나름 좁은 소견이 있는 사람 중의 한사람인지라
하지만 책을 보면서도 다니엘 최는 누구지 하는 의문에 자꾸 찾게 된다
"2030년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소설가 다니엘 최입니다"라고 소개되는 글을 보고 겁없이 입을 열었구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외국에서는 주로 "찾아보기위주"로 독서를 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주로 "수험서 위주"의 열람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저자로 통해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