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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평점 :
책에서 결국 좋아서 하는 일을 찾았다
그때 나는 일이 없어도 좋았다 일단은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이 급선무였다
조금만 더 자유로워지자 나자신에게 약속했다 인생이 어떻게 풀려가든 그 길에서 행복을 찾아내겠다고
책방여행의 목적지는 일본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독서인구도 많은 편이고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출판 시장도 여전히 크다
아직도 책을 읽는 나라 일본의 독서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그맿 일본으로 책방여행
일본에서 한국 책방을 운영하는 사장님ㄹ
한국책을 어떻게 입고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인터넷 서점을 통해 책을 구매한다는 의외의 답
낯선땅에서 한국 책을 팔고 있으니 당연히 뿌듯할 일읻
정말 대단하고 도전 받는다
"책은 안 읽어도 됩니다 좋아하면 좋은 일이 생길뿐이죠"
당안리 책발전소 책방지기 추천도서 100권이 있다
읽은 책도 있겠지만 여기 책방의 추천도서에 도전해봐야겠다
저자의 도쿄 책발 여행길이 나에게도 엄청난 도전이 되고 힘이 된다
잘나가든 직업도 모든 것을 던지고 이렇게 그냥 여행도 아니고 책방 여행이라
책속에 앉아 있는 책방들만 봐도 힐링이 되는데 직접 현장에 가 느꼈을 그 느낌
안 봐도 그 느낌이 나에게 전달이 된다
진작 할 걸 그랬어 라는 말이 저절로 내 입속에서도 나온다
나또한 진작 할 것 그랬어 하는 마음 깊숙히에서 올라온다
일본의 책방을 보면서 현재 우리나라 서점들을 생각하게 된다
얼마나 멋지고 잘 만들어져 있는지 서점에 그냥 앉아 있는건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는가
나도 이런 책방을 가지고 싶어진다
집에 있는 책으로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못가더라도 우리주위에 있는 멋진 책방 서점들을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