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 - 나와 우리, 세상을 바꾸는 고전 읽기의 힘
이지성.황광우 지음 / 생각학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

세상의 중심,삶의 중심을 "나"로 재편하라~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이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법

 

가장 권하고 싶은 혁명의 벗, 혁명의 조언자는 "고전"이다

고전은 혁명이다 모든 고전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토머스 모어는 인클로저운동으로 고통받는 농밀들을 보며 억압받는 이가 없는 세상을 꿈꿨고

카를 마르크스는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면 짓밟히지 않고 잘살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

춘추전국이라는 살육과 혼란의 시대에 공자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아

하는지 생각했고

맹자는 인의정치와 진정한 용기를 설파했다

즉 인류 의 현자들이 지은 고전에는 시대를 관통했던 많은 인간의 아픔, 그에 대한 문제 의식가 성찰, 혁명적 해결방식이 들어있다

이처럼 고전은 그 시대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미래로 열려있다 

그래서 고전은 태생적으로 혁명이다

"고전은 과거를 향하고, 혁명은 미래를 향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고전은 늘 "새로운 나,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다

과거에 시작되었지만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미래를 여는 힘이 고전이다

 

고전혁명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아혁명과 관계혁명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담아져 있다

1장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의 위대한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고전을 통한 생각혁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나를 만날 수 있다

2장에서는 내 안의 잠든 거인, 우리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일으킴으로써 더 당당한 나,더 큰 나로 바뀌는 "자아혁명"이야기

3장에서 세상의 "수많은 "가 모여 "우리"가 되고 세상에 대한 우리의 깊은 관심과 치열한 고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관계혁명"이야기

4장에서는 나와 세상을 일깨워주는 동서양 고전들을 소개하면서 자신만의 고전을 써보기를 권한다

 

고전을 통한 자아혀명은 이렇게 관계혁명으로 이어진다

나와 변화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나의변화는 새로운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커다란 힘, 바로 혁명이다

이 시대의 혁명이란 

혁명은 어떻게 시작될까

혁명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끙끙거리며 고민하던 문제의해결책을 찾았을때 바로 그 때는 우리는 혁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혁명이란 경중의 차이를 떠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혁명가가 되어야 한다

내 삶을 바꿀 극적인 변화와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혁명하지 못한다 혁명하는 사람과 혁명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고전혁명을 통해 십대 청소년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학업에 찌들려 힘든 상황속에서 고전혁명 책 한권을 손에 잡고 앞으로 자신의 삶을 생각하고 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를 찾아갈 수 있는 시기인 지금 이 책을 읽고 미래를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랄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