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곰처럼 살기로 했다 - 짧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시간 관리 기술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배정희 옮김 / 이숲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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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시간관리 기술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숲 속 동물들은 우리를 똑 닮았다

동물들의 특징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닮았다

 

자기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고 자기 건강도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올빼미 오이제비아, 일밖에 몰라서 과로에 시달리며 고생하는 꿀벌 베아테,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불만을 품고 있는 여우 페르디난트,

모든 걸 한꺼번에 처리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토끼 해리, 모든 걸 나중으로 미루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슴 루돌프,그리고 오직 이 책에서만 존재하지만 시간이 곧 운명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시간관리에 성공한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는 곰!!!

곰은 사회에서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해지고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곰은 겉보기에 굼뜬 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대단히 민첩한 동물,공격당하면 몸을 곧추세워 

일어서선다  

 곰이 전해주는 지혜

첫째는 자기가 꿈꾸는 삶의 목표를 글로 쓰라

둘째는 필요없는 역할을 맡지 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라

셋째는 시간을 잘 활용하라

넷째는 하루를 계획하라

다섯째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라

여섯째는 때론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라

일곱번째는 새로운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여덟번재는 자주 쉬어라

아홉번째는 오늘을 보람차게 살아라

열번째는  꿈을 실현하라

 

우리의 진짜 삶이 그렇듯이 올빼미 오이제비아는 자기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고 자기 건강도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

오이제비아를 보면 주변에서 늘 일정을 너무 빡까하게 짜는 사람이 나인듯 하다

꿀벌 베아테는 일밖에 몰라서 과로에 시달리며 고생하지만 정작 가족이나

친구들은 아예 잊고 사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부지런하고 열성적인 현대인은 정당한 보상도 없는 일에 모든 걸 희생하면서

마치 쳇바퀴를 돌리는 다람쥐처럼 늘 똑같은 일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

여우 페르디난트는 명예심이 강하고 기대치가 높아서 자기가 세운 기준에 스스로 맞출 수 없다는 문제와 싸우고 있다

언제나 최고가 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불만을 품는다

토끼 해리는 모든 걸 한꺼번에 처리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정신없이 바쁜 사람 같다

부부,가정,직업 생활을 모두 조화롭게 이끌어가고 심지어 사회적,정치적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유형

하지만 남들에게 책임을 나눠주지 못하고 또 그러기를 원하지도 않는 매우 바쁜

지도자를 떠올리게 된다

사슴 루돌프는 모든 걸 나중으로 미루는 나쁜 버릇이 있는 사람과 비슷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고 미룬 일 때문에 늘 마음이 무겁고 그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고 이런저런 사소한 일을 또 시작한다

"뭐 어떻게 되갰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결국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게 된다

곰은 사회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해지고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곰이 들려주는 열가지 지혜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본다

 

나는 어떤 타입일까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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