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 우주 개발 - 나도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엘랑 심창섭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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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내 삶은 우주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우주만큼 큰 꿈을 키워주는 생생한 우주 개발 이야기

 

나도 우주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우리의 지계 조상이 약 9만년에서 6만년전 사이에 멸종 직전까지

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 무렵 종족의 개체수가 최대 1만명에서 최소 600명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본격적인 문명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인류의 조상이 멸종할 뻔했던 원인으로는 약 7만4천년전에 폭발한 인도네시아의 슈퍼 화산을

꼽을 수 있다

그때 엄청난 화산재가 햇빛을 가리면서 핵겨울과도 같은 기상 이변으로 수많은 생명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며 지구는 평온한 것 같아도 언제든지 소행성 충돌이나 엄청난 화산폭발,이상 기후로 공룡처럼

대멸종을 겪을 수 있거다 아니면 강대국들이 핵전쟁을 벌여서 우리 스스로 멸망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우주는 무엇일까?

우주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리킨다

우주라는 한 단어 속에 어마어마하게 큰 세계가 들어 있는 셈이다

영어에는 우주를 뜻하는 여러단어가 있는데 스페이스(Space),유니버스(Universe), 코스모스(Cosmos)가 모두 우주를 의미하는 말이다

 

 스페이스는 빈공간으로 지구표면에서 100km정도를 올라가면 공기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곳부터 펼쳐진 텅 빈 공간을 스페이스라고 부른다

이 책의 주제인 "우주개발"에서 말하는 우주가 바로 스페이스라고 한다

우주를 개발하는 영역은 사람이 직접 갈 수 있거나 탐사선이 도달할 수 있는 곳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코스모스,유니버스를 알아간다

우주개발이라고 하면 우주로 나가 다른 행성을 정복하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우주개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우주개발은 훨씬 넓은 의미를 지녔다

 

우주에 대해 읽으면서 모를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우주복 없이 우주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

우주유영을 하려면 매우 힘든 훈련을 거쳐야 해서 일반인이 도전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보기에는 쉽게 보이는데 엄청난 훈련을 거쳐야 갈 수 있다는 알면서도 이젠 왜 그런지 뜬구름만 잡지 않고 책을 통해 우주개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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