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 - 상식에서 잡학까지 유쾌한 음악 사전 아르볼 지식나무
주잔나 키시엘레프스카 지음, 예쥐 그루홋.보이치에흐 코스 그림, 이지원 옮김 / 아르볼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상식에서 잡학까지 유쾌한 음악 사전

음악의 모든 비밀을 밝히는 마법의 열쇠

"운명 교향곡"은 어떤 냄새일까? 음악이 치즈케이크와 닮았다면?

두통약 대신 음악을 들어도 될까?

우리의 엉뚱한 호기심이 음악의 비밀을 푸는 열쇠

멜로디의 모양,진화와 리듬의 관계,음악최면등 과학,역사,심리현상까지 넘나든다

톡톡 튀는 질문과 놀라운 대답이 가득한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 

 

맛있는 쇼팽, 향긋한 베토벤의 차례속으로 들어가보자 

음악은 무엇일까?

소리와 멜로디의 비밀, 박자의 장난을  알아간다

 

 소리는 어떤 모양일까?

그리스 철학자 크리시포스는  소리를 상상하려면 물에 돌을 던져 보라고 했다

이때 생기는 음파는 보이지는 않지만 흐려졌다 짙어졌다 하면서 퍼져나가면서 공기 중에 생긴 진동이

우리의 귀에도 전달되고 귓속의 막에서 파동을 일으킨다고 했다

 

사이렌의 노래 소리

사람은 1초에 2,000번에서 5,000번 사이로 떨리는 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우리의 목소리나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 같은 여러 경고음의 진동수도 그 사이에 있다고 한다

어떤 소리는 왜 안 들릴까?

동물들은 몇 킬로미터 거리에서도 서로 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잘못알고 있는 소리들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백대의 바이올린으로 똑같은 소리를 연주해도 한 대보다 겨우 네 배 크다고 한다

음파의 독특한 성질 때문이라고 하는데

두대의 악기에서 연주하는 소리가 두배가 되려면 두 소리가 정확히 똑같은 시간에 울려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소리의 파동은 겹쳐지지만 서로를 조금씩 밀어내며 완전히 겹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조성은 작품 속에 들어 있는 복잡한 감정을 책임지는데 독일의 음악가 요한 마테존은 조성이 표현하는  감정에 대해 자세히 썼다고 한다          

바장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을 느끼게 하고,내림마장조는 무언가 연민을 자아내고 가단조는

잠이 쉽게 들게하고, 바단조는 심장 떨리게 무서운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음악의 소리와 리듬등 음악에 대해 소리에 대해 다양한 것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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