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개념어사전 - 키워드로 읽는 문화.예술의 세계 마리서사 지혜의 숲 1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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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내뱉는 인문학의 길

예술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

미술,음악,연극,영화,현대 아트를 통해 인문학의 길로 이어지는  단 한 권의 개념어 사전

 

쉬르리얼리즘이며 아방가르드, 쉬프레마티슴,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처럼 발음하다가 혀 깨물기

딱 좋은 단어가 있는가 하면 추상 표현주의나 신 즉물주의 같은 알쏭달쏭한 단어,낭만주의라든가

고딕양식처럼자주 접하지만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를 단어 등등,,,

같은 말이라도 미술 용어인가 음악 용어인가에 따라 각각 미묘하게 그 용어가 해당되는 시대나 의미가

다른 경우도 있다  

전문용어를 해설할 경우 전문가끼리라면 또 다른 전문용어를 구사하여 난해한 말로 그럴 듯하게

기술하겠지만 그랬다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무슨 소린지 더욱 알 수 없는 해설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쓸 때는 전문 용어를 되도록 풀어쓰는 것으로 삼았다고 한다

음악도 미술도 문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그려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문자로만

설명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일이다

차례를 통해 미술과 음악 연극등 현대 아트용어까지 알아가려고 한다

고딕예술

고딕은 야만스러운 고트족의 양식

고딕이라는 말은 처음에는 건축에 한해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12세기에서 15세기 이르기까지 300여년에 걸친 중세 유럽의 예술 전반 또는 정치나 철학에 까지 쓰이고 있다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딕풍의 방이나 수도원을 무대로 한 공포소설을 "고딕 로망(12~13세기 중세유럽의 통속 소설)이라고 부르면서 차츰 이것이 공포소설 그 자체의 명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예술 키워드로 읽는 문화,예술 세계를 더 깊이있고 폭넓게 알아갈 수 있다

예술 문화하면 따분하고 지겨울 수 있는데 "개념어사전"은 읽는 순간,보는순간 빨려 들어간다

모르겠다

현재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여서인지 한장한장은 잘 넘어가질 않지만

왜,,,그냥 빨려들어가고 이 책 한권을 내 머리에 다 넣고 싶은 심정으로 꼼꼼하게 읽어지기에

왠지 문화예술세계속을 내가 다 알아 간다고 생각하니 더 깊이있고 꼼꼼하게 읽게 되면서

필독서가 되어 버렸다

이건 무슨뜻?

알쏭달쏭 현대 아트 용어도 알아가고 문화,예술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빨려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에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갔으면 좋겠고 나또한 열심히 알아갈 것이며

더 깊이 있게 예술,문화세계로 빠져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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