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 마트가지 마라 -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식품 선택의 비밀
배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식품 선택의 비밀 

"내아이 평생 건강 생후 5년 입맛으로 결정된다 "

 전문가 눈에 뻔히 보이는 식품업체의 꼼수들, 식품회사 편의를 위한 제조공정,원가절감을 위한 술수

합법이라는 둘레를 교묘히 넘지 않는 정보조작과 마케팅 꼼수까지 사실 몰라서 그냥 먹고 있는데

이렇게 늦게라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이다

나 또한 우리 아이 미래 건강을 위해 내가 친정엄마한테서 먹고 자란대로 해주려고 참 많이 노력해 왔지만 한계가 있었고 또 요즘 주위에 나가면 모든 음식들이 믿을 수 없지만 할 수 없이 먹어야할때가 많았다

그동안 막연히 나쁜 음식이었다면 이젠 정확히 알고 먹어야겠고 우리 아이들 미래 건강을 위해서도

다시 점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뿐이다

그동안은 아이를 위해 편의점 음식 안 먹이려고 도서관에 도시락 들고 가 차안에서 먹이고 했었다

건강한 음식 섭취가 아이의 몸뿐 아니라 인성,집중력,나아가 성적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장건강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꼬불꼬불한 장의 주름을 모두 펼치면 테니스코트 하나 정도의 크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장이 하는 주된 일은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영양분을 흡수하는것이다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각종 유해균,다양한 종류의 화학물질을 거르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유익균"

장에 상존하는 수백억 마리의 유익균은 유해군의 증식과 화학물질의 나쁜 작용을 막는 역할을 한다

장내 유익균이 줄면 큰 문제가 생긴다

우선 장벽이 약해지고 음식물이 머무는 장은 뮤신이라는 물질로 촘촘히 코팅돼 있다

유익균이 줄면 뮤신도 감소해 장 세포와 세포사이가 벌어져 미세한 구멍들이 생긴다

외부 바이러스등 항원이 직접 몸안으로 들어가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

면역기능도 떨어지고 대사작용도 떨어지며 유익균이 줄면 대사 작용이 이뤄지지 않아 각종 만성질환과

염증이 발생한다

장내 유익균은 아이들의 감정에도 관여한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뇌에서 10%가 만들어지고 나머지90%는 장에서 생성된다

장의 상태를 결정하는것이 바로 "식품"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아이들의 육체건강에서 정신건강까지 관여하는 "장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 바로 알기에

주안점을 뒀다

유해균이 좋아하는 것은 설탕, 탄수화물등이 가득한 과자류,음료류이다

유익균을 줄이는 것은 화학조미료,첨가물,농약 등의 화학물질,항생제가 들어간

달걀이나 고기,우유등이다

장건강만 잡으면 전신 건강의 70~80%를 관리하는셈이다

이책에서 1~2파트에서는 식품성분표를 정확하게 읽는 법,꼼수를 피하는 법,

식품성분표를 읽을 떼

꼭 알아두어야 할 용어등을 정리

3~7 파트에서는 "실전비교"

우리가 마트에서 자주 구입하는 식품인 유제품,제과류,음료류,냉장식품,냉동식품,간편식,신선제품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실제 해당식품을 살 때 어떤것을 살펴봐야하는지, 어떤 꼼수를 피해야하는지, 가성비 대비 좋은 선택은 무엇인지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인듯하다

 

가짜달걀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알긴산나트륨,

탄산칼슘,각종 증량제와 보존제 등의

 

첨가물이 마트에서 파는 식품을 제조할 때도 동일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거무튀튀한 고기 색을 붉은 색깔로 바꿔주는 발색제,

 

변하지 않게 하는 보존제,

 

양을 증가시키는 증량제,

 

햄 맛을 내는 각종 화학조미료,

 

먹음직스러운 향으로 바꿔주는 향료,

 

점성을 유지하는 증점제등을 사용한다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속는 것은 차이가 있다

식비 절약을 위해 스스로 가짜 오렌지 쥬스를 전택하는 것과 가짜를 진짜 오렌지 주스인 줄 알고 먹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소비자 똑똑해져야 한다

알아야 속지 않고 더욱 건강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첫걸음이 바로 "원재료명 읽기"

 

주요음료의 당 함유량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췌장이 놀라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한다

과다한 인슐린은 혈당을 정상보다 더 떨어지게 만든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시 빠르게 당을 섭취하라고 명령한다

이때부터 악순환이 계속된다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졌다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달달한 음료수를 마시면 기분이 금방 좋아지지만 금세 또 단것이 당기는 이유다

단맛은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더 강한 단맛을 원하게 만든다

아이들의 당뇨병은 이렇게 찾아온다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똑똒한 식품 선택법을 통해 다시 점검을 해야겠다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동안 내 몸속에 들어가는 음식에 대해 막연하게 조심해야하는데 하는 마음뿐 어떤 대책이 없었는데

현재 우리 주위에 있는 음식들은 거의 먹기가 참 거부감이 들 정도이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앞으로 뭘 먹을지 고민도 들고 앞으로 미래의 우리몸은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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