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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독서 -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독서혁명
권수택 지음 / 인간사랑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가끔 TV에서는 한국인의 낮은 독서율을 언급하면서 신간서적을 소개한다
"저 책 한번 읽어볼까? 아니야, 바쁘고 피곤한데 언제 읽어?"
그렇게 혼잣말을 하는 순간 왠지 마음이 착잡하다
"그래도 책을 읽기는 읽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책을 필히 읽어보라
오감 독서는 아무리 바쁜 생활에 쫓기는 사람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줄 것이다
가끔 마음속에서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까? 어떻게 책 읽을 시간을 내지?"라는
소리가 들려올 때가 있다
그소리를 흘려들어서는 안된다
내면에서 들리는 속삭임과 외침은 여러분을 독서의 길로 안내하는 셰르파(길잡이)이다
셰르파의 목소리가 들리면 즉각 반응을 보여야 한다
오감 독서의 실행을 독려하고 이끌어주는 동반자
오감독서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우선 눈으로 읽는 묵독은
속독과
정독을
오가는
"약간 빠른 속도의 글 읽기 "이다
명사와 어근을 위주로 의미를 지닌 개념어는 천천히 읽되 개념어를
뒷받침하는 보조어는
빠른 속도로 스쳐읽는 방식이다
묵독을
하는 과정에서 표시해둔 부분은 낭독을 하면서 다시 읽는다
낭독할 때는
자신의 목소리를 스마트폰에 녹음하여 클라우드 등에 저장한다
녹음되어 있는 글 읽기를 꺼내 듣는것이 청독이다
청독은 반복학습하기 좋고 특히 바쁜 생활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독서방법이다
청독을
반복하면 자신이 읽은 글이나 책에 대한 견해,주장등이 숙성된다
자기주장이나 견해,새로운 개념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말하면서 녹음
하는것은 마음으로 읽는
강독이다
마지막단계는 녹음한 글을 잠자면서 듣는 수독이다
이러한 사이클을 이루며 책을 읽는 것이 오감 독서법의 이상적인 책
읽기 구조이다
인터넷 중독은 건전한 여가시간을 빼앗고 있으며 단문 형식의 흥미롭고 자극적인 기사에 익숙한 글 읽기 습관은 주제가 복잡하고 문장이 긴
고전이나 인문학,사회과학 분야의 책들을 외면하게 하여 결국
독서기피증을 불러오는 문화적 병폐로 이어지고 있다
속독은 책을 빨리 읽고 요지를 파악하는데는 좋지만 전체적인 독서의 질과 깊이를 떨어뜨리는 단점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용서적이나 논문,신문,잡지 또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들은 속독을 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소설,산문,시,희곡등 문학작품의 경우는 가려서 속독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천천히 읽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빠른 속도로 읽는다고 더 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고전이나 문학작품은 그냥 흝어 읽어서는 그 글이 지닌 고유의 맛과 멋,그리고 숨은 의미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
글을 무작정 재빨리 읽는 습관은 특히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금기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