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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ing 경주 - 천년의 마음 천년의 노래 ㅣ humming 허밍 시리즈 1
허선영 지음, 김동율 사진 / 아이퍼블릭스 / 2018년 10월
평점 :
온몸을 채우는 신선한 기운에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던 때가 언제였던가?
[허밍] 시리즈는 당신의 노래를 상상하며 기획한 대한민국 여행 다시 보기이다
익숙한 이름이지만 사계절동안 찬찬히 돌아보고 우리땅,우리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허밍]은 여행 가이드서적이 아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리고 돌아와서도 간직하고 싶도록 장면을 고르고 글을 다듬었졌다
우리 이웃,우리가 사는 땅 들여다볼수록 소중하고 정겨웠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독자로써 바랄 뿐이다
경주에 도착하면 늘 그 넓은 땅고 그위로 푸르게 펼쳐지는 하늘에 가슴이 탁 트인다
멀리 보이는 남산과 낭산 그리고 토함산 너머로 넘실대는 동해 바다까지 산과 들,바다가 어우러지며 이땅이 1500년 넘는 시간 동안 이
특별한 기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남산은 어린이날 우리 세아이들과 복잡한 놀이동산 도심보단 남산으로 선택해
어린이날 온 가족이 등산한 곳이다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인다
수많은 정보에 따라 움직인다 보면 지식은 얻을지언정 저 많은 능과 탑 사이 숨겨진 경주의 마음을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경주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니 경주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이 많다는것을 알게 된다
경주의 야경과 경주 거리 낙엽들
경지에 오르른 석공은 조각을 새기는 것이 아니라 돌 속에 잠들어 있는 모습을 그린
남산 탑곡마애불상군
천년의 마음 천년의 노래 경주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동안 깊게 보지 않고 지나쳤다면 이젠 경주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생겼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