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나를 보는듯하여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는 말이 위로가 되어진다
사람에게는 미련이 남은 물건을 놓아주면 무의식중에 그것을 다시 끌어오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자신의 의사로 놓아주겠다고 결정하면 누군가의 말에 따라 떨떠름하게 결정한 일이 아닌
만큼 미련도 생기지 않는다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물건을 들이려는 마음도 갖지 않게 된다
물건을 버리는 행위는 그러한 좋은 만남, 좋았던 기억까지도 전부 치워버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버리면서 얻는 속 시원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정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물건은 또 다시 늘어나기 시작
버리면 생기고 또 버리면 생기길 반복할 뿐
본질적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것이다
이제부터는 버리자보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조숭히 여기자로 발상을 전환해보자
내 주변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자
가까운 인간관계부터 소중히 여기자
하지만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익숙해지면 타인의 장점도 잘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정리 못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정리를 못하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
나보다 남을 더 우선한다
인내력이 강해 잘 참는다
외향적이며 사교성이 좋다
약속시간에 자주 늦는다
배짱이 있다
정리에 서툴거나 집에 물건이 많은 사람은 과거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직접 겪은 경험이나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사고방식처럼 이른바 전례를 기준으로 삼고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정리를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용서할 줄 아는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면만 있을 거라 생각하는건 오해
한가지 성향이 그 사람을 결정짓지 않으니깐,,,
정리를 어디부터 해야할지 엄두가 안난다면,,,
정말 나에게 하는 말이다
무턱대고 줄이자!,버리자! 하고 생각하기 보다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정리 시작
전문자가 개끗이 치운다 ㅡ> 전보다 더 더러워진다ㅡ>
전문가가 다시 깨끗이 치운다ㅡ>전보다 더 더러워진다
이런 부정적인 공회전이 반복된다는 말
어깨서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가 계속 유지되지 못하는걸까?
정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기점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상황을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에게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바로 ,,,정리
내가 깨끗하게 치워야지 라는 판단을 한 다음 움직여야 비로소 집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과정이
이어질 수 있다
바로 "스스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면 식생활의 바탕이 되는 부엌 환경을 정돈해두는 일이 중요하다
정리는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한 단순한 통과 지점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정리하는 습관은 전염된다
다함께 정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정리는 자괴감보다 자신감을 가져온다
물건을 버리지 말 것
껴내기 ㅡ 닦기ㅡ 제자리에 넣기 를 따라갈 것
정리하자하고 지나치게 기합을 넣지 말 것
적당히,하고 싶을때, 가볍게 해볼 것
단 한군데만 깨끗하게 유지할 것
그동안 정리에 대해 생각한 것이 이 책 한권으로 다시 정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정리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쉽게 다가온다
다시 정리를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