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어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이창수 지음 / 다락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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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사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예문과 함께 주옥같은 표현들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어떤 이슈가 나와도 시사에서만 쓰여지는 의미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어서 익히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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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제안서 작성법 - 제안서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 일잘러 시리즈
박서윤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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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이나 물류, 유통, 광고 관련 회사에서는 수익을 얻기 위한 아이템을 잘 선정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요즘 소비자가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그들이 구매할 수 있는 여러 특정 조건들이 부합되는 게 우선시가 있어야 하므로, 협업해야 할 업체와 팔만한 아이템을 잘 고려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업체와 상품의 가치에 대한 정보 및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잘 적는 게 필요하다. 글에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나 설득이 되지 않는 문구가 적어진 경우 경쟁입찰에서 바로 퇴짜맞기 쉽다. 제안서는 돈과 결부된 아주 중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거라 글을 작성할 때 주의할 게 상당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안서를 쓸 때 어떤 양식을 쓰고, 경쟁입찰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접근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실무에서 바로 쓰는 일잘러 시리즈> 중 하나로, 실무에서 제안서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방향점과 실전에 적합한 업무스킬을 일러주는 직장인 업무능력 보충 교재다.

이 책을 처음에 딱 본 순간, 직장인으로서 행해야 할 기본능력 스킬도서로 보여졌다. 실제 회사에 들어가서 선임이나 상사가 이렇게 상세한 전략을 듣기가 어려운 부분을 이 책에서 접근하는 게 무척 고마울 따름이다. 업무는 곧 실전이고 엄청난 책임이 뒤따르는 것이기에 실수가 줄어들기 위한 방어책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 이 책을 활용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만한 유익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제안서를 쓸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
이 상품을 팔만 한 가치가 있는지, 우리 회사에 이걸 투자하면 이득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자료가 잘 들어간 질이 중요하다. 겉만 화려하게 포장된 형식으로 미덥지 않은 표현을 쓰다간 오히려 경쟁입찰에서 불이익을 얻게 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일러주는 제안서에 대한 기본개념 및 방향점을 바로 잡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것들은 하나같이 제안서에서 비추어야 할 성공 양식들을 일러주는 내용들이 상당하다는 걸 볼 수 있다. 본문에 담아진 내용 대부분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그걸 인지하고 작성하기 위한 교정법을 말해준다. 저자가 전하는 말들을 살펴보면 단어 하나하나가 귀에 꽂을만한 주요 키워드를 딱 짚어주며 일목요연하게 귀깔난 설명이 잘 나와 있는 점으로 보아 저자가 상당히 글을 많이 써본 노력파라는 느낌을 들게 된다. 글을 작성할 때 상대방에게 솔깃하게 다가오게 쓰려면 그만한 글쓰기가 기본적으로 연습이 많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느껴지게 된다. 업무는 실전이고, 수정이 없기에 반드시 제안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확실히 일깨워주는 포인트를 알려주어서 꼼꼼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저자의 실전 경함담이 담아진 <실무 노트>라는 전략을 살펴보는 게 좋다고 느낀다. 글을 쓸 때 기억해야 할 점과 실무에서 생각해야할 점을 추가적으로 보충하도록 제시한 정보라 업무능률에 부합할만한 내용으로 보여져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실제로 경험해보면서 느꼈던 성공담이기도 해서 이 점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쓰는 요령을 알아가는데 쓸모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제안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물론 비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맞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제안한 건으로 이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마땅한 근거가 될만한 사항들이 충분히 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저자가 강조한다. 아이템이 좋다는 건 알겠으나, 만약 협상이 결렬되고 불만사항이 많아질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이다. 무조건 이 상품을 팔 수 있다는 전제조건으로 밀어붙인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다. 제안서를 쓸 때 누구나 이 제안서를 봐도 충분히 사업하기에 괜찮은 내용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게 급선무라고 느끼게 된다.

​문제를 접근할 때는 가장 중요한 건 생각의 방향과 관점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글이 달라지는 걸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고객사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라 설득력있는 두괄식 표현과 구조화하게 글을 작성해야 효과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제안서를 오랜 고민 끝에 고생해서 썼어도 마무리 발표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이건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 업무 중 하나이지만, 제안서는 상당히 설득을 요구되는 건이라서 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승낙이 달라진다. 따라서, 내가 쓴 제안서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 발표할 때 무엇이 주의해야 할 사항인지 저자가 일러준 포인트를 활용하여 준비를 확실히 해두는 게 필요할 거 같다.


제안서를 만드는 거 자체가 사업의 시작하기 전 준비 단계다. 내가 한 제안을 가지고 어떤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고객사의 입장을 생각하여 어떤 이득을 얻게 할 것인지 핵심을 생각해보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나만 이득이 아닌 서로간의 이득이 되어지는 거래이기 때문에, 상당히 메세지를 잘 전달되는 표현들을 생각해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이 책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직장인 실용서라 말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잘러의제안서작성법 #박서윤 #제이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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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제안서 작성법 - 제안서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 일잘러 시리즈
박서윤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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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업을 한번에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성공 전략이 매우 상세히 잘 담아져서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보다 확실히 저자의 경험담으로 솔직하고 확실한 해답을 말해주니까 제안서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해볼 수 있었던 좋은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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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픈 준비합니다 - 아날로그에 진심인 게임 기획자의 일상 레시피
신태주 지음, 이다 그림 / 파란의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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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을 보면서 아둥바둥 살아가는 날에는 마음이 허하고 무료해지곤 한다. 누구나 자기 인생 잘 되려고 좋은 직장 들어간 거 같지만 막상 들어간 순간 지옥같은 나날이 더 많다고 들었을 때 괜스레 씁쓸해지게 된다. 이만큼 준비해서 들어갔으면 사회는 더 많은 걸 요구하는 법이다. 그러한 혼란스러운 사회속에서 고군분투하게 살아남기 위해 직장인으로서 어떤 일상을 보내는 게 나은 건지 알고 싶어서 달콤쌉싸름한 어느 직장인의 일상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년이상 IT업계에 근무하면서 겪었던 일상으로부터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내는 요리레시피와 함께 이야기를 전하는 일상 에세이다.

서버 오픈 시작은 오늘 하루 시작과도 같은 의미.


저자는 숫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을 가졌지만, 들어가기 힘든 IT기업에 취직되면서부터 그녀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들어닥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하면서 겪었던 일화,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매번 가족들과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해온 먹음직스러운 요리 레시피를 같이 보여주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해준다. 회사 다니면서 알게 된 선후배와의 겪었던 경험담, 직장생활하면서 겪었던 사건 등 그녀만이 겪었던 특별하고도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잠시나마 인간극장을 보는 기분이 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에세이라면 자신의 일화를 펼쳐나가기 마련인데..이 책은 하나같이 어느 한 주제가 끝날 때마다 요리레시피가 담아져서 이 책에 대한 가미가 새롭다는 생각을 들게 된다. 계속 글만 보다가 갑자기 먹는 게 나오니까 확실히 눈이 번쩍 떠지게 된다. 직장 다닐 때 해먹어도 괜찮은 음식(감자전, 닭볶음탕, 뼈해장국, 무채비빔밥, 도시락, 삼계탕, 미역국 등등)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하나하나 따로 메모하여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된다. 그리고 먹거리로 연관지어 재미난 자신의 유머감각을 동원하여 재치있는 일화를 펼쳐낸다.

취준하면서 직장인의 고충을 잘 알지 못했는데..무언가 이 책에 담아진 걸 보니까 직장인 삶은 이런 일상을 보내는구나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문득 사람 사는 일이라는 게 참 자질구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개인 인생사 중에 중대한 일만을 꼽아보라면 얼마 되지도 않을텐데 매일을 살아가는 여정 속에서 힘들게 느껴지는 일은 왜 이렇게 많은건지. 결국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은 큰 일보다도 작은 일의 연속처럼 느껴진다.

​에세이 속 저자의 삶은 평범하다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 다니고, 스트레스를 받고, 생존에 필요한 일들과 그렇지 않은 일들을 하며 아등바등 치열하게 보내는 삶이 평범하다면 말이다.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일상을 보며 동질감이 섞인 씁쓸함을 곱씹기도 하고, 시시콜콜한 일상의 경험담을 읽으며 옅은 웃음을 짓기도 하니 읽으면서 내심 내적친밀감이 쌓아지는 기분이었다. 각 에피소드마다 쓰여있는 요리 레시피들도 바쁘게 보낸 하루를 마무리하며 차려먹는, 고생한 나를 위한 식사같은 느낌이라 책 내용과 잘 어울렸다.

​이런 사람 냄새나는 에세이를 읽고나면 항상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된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만 완전히 같은 느낌을 공유하지는 않는구나'라고 말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은 오늘따라 하루가 유독 시간이 길게 가는 기분이 들었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짧은 분량인데다 술술 읽히는 편이라 읽는 시간도 오래 안 걸려서 잠들기 전 저녁 시간을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화려하진 않아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순간이 자주 찾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버오픈준비합니다 #신태주 #파란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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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오픈 준비합니다 - 아날로그에 진심인 게임 기획자의 일상 레시피
신태주 지음, 이다 그림 / 파란의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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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인간극장을 보듯 평범한 직장인의 소탈한 이야기와 함께 요리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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