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리셋 - 일상에서 나를 가꾸는 역노화 실천법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내 얼굴 볼 때마다 암담하다. 점점 주름이 많아지는 걸 직감한 순간 더이상 젊지 않는다는 확신에 자존감이 낮아지곤 한다. 매일같이 치이는 직장생활 때문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많아지면서 정작 나를 방치해버린다. 이러다 한순간에 확 늙어버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이를 대비할 수 있게 특별한 처방전이 담아진 건강도서를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의 내 몸을 다시 젊음으로 되돌릴 수 있는 특별한 노화방지 건강 처방전을 알려주는 건강 웰빙 도서다.

노화를 늦추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노화가 빠르게 안 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아마도 독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관리만 해도 노화가 늦출 수 있다는 걸 말이다.
그러나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내가 돈많은 백수가 아닌 이상 밖으로 나가서 일하거나 학교 다니는 순간 사람 만나는 거 자체만으로도 머리 아픈 상황이니까.

매일같이 싫어하는 사람들과 마주할 때면 미간의 주름이 잔뜩 쓰게 되고, 같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면 더더욱 스트레스가 쌓여 사는 것이 매우 고통일 때가 있다. 마음에서 불쾌감을 내세우는데 건강에 좋을 리는 없다. 반면, 누가 나를 싫어한다고 대놓고 표시를 내면 낼수록 속이 얹히게 된다. 신경을 안 쓴다고 노력해도 가끔 한계가 있을 때면 부딪히는 게 트라우마처럼 느껴지게 된다. 이처럼 매일같이 마주해야 하는 남들과 있는 동안이 매우 힘들 때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이 책을 보면서 호흡법과 스트레스 다스리는 연습 팁을 체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노화가 지속되지 않기 위한 스트레스 조절법을 알려주는 주요 내용을 일러준다.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늘 머리에 담고 있는 건 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감싸지게 되면서 짜증과 분노가 있는 생각에만 치우치게 된다. 그런 내 마음을 누구보다도 내가 더 신경써서 바라봐야 할 상황이다.

속에 분노가 너무 많이 쌓이다보면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게 된다. 먹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 순간에 느껴지는 스트레스를 잠재우기에는 감정이 너무 앞서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염증을 급격하게 만들어지고 만다. 그런다고 해서 머리에 남아 있는 부정이 쉽게 빠져 나가지 않아 더더욱 고통이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한 처방전이 이 책에 담겨진 걸로 보면 되겠다. 실제 경험담이 있는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어떤 방법을 해야 나을 수 있는지 저자가 여러 연구 끝에 효과적인 처방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써서 나았다는 사례가 담겨져 있는 걸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제시된 것이 매우 솔깃하게 다가오게 된다.

다른 건 몰라도 마음을 가장 먼저 치료해야만 몸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 번 박히게 된 부정은 매우 무섭고 한 번에 쎄게 타격감이 오기 때문에 이를 다스리기 위한 마음의 여유공간 만드는 법을 볼 수 있고, 또한 호흡을 하면서 숨을 어떻게 들이쉬고 내쉬고 해야하는지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따라하는데 어렵지 않다.



​평소에 내가 얼마나 잘 자고 있는지 생각한 적 있는가.

매일같이 버거운 업무를 마치고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않는다면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어떤 곳을 보든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게 된다.

스스로를 맨날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저자가 일러주는 근력 강화 운동 및 자세교정과 체력 증진이 될 수 있는 식습관 및 호흡법, 시간관리, 숙면 취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역노화를 하기 위해 부담되는 돈을 투자해서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 이순간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라 즉시 실전에 옮기기 좋은 방법을 마주하게 된다.

평소에 운동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운동을 하되 제대로 올바른 자세를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근력운동이다.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한 근육으로 전신을 보호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육을 만들어야 사고를 당했을 때 덜 다치고, 심지어 수술했더라도 재활하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회복하기가 좋은 효과가 나타나므로, 저자가 일러주는 근력운동 팁으로 실천해보는 것이 몸에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평소에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아무생각 없이 쓰고 있다면 그건 자신에게 건강을 해치는 짓이다. 시간관리를 잘해야만 몸과 마음에 염증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같이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체크하여 자기계발에 힘쓴다면 역노화가 작용되어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생각하는 게 달라지게 되고, 신체변화가 크게 나타나게 된다.

내가 잘 살려면 무엇이 중요하고 고쳐야 하는지 가장 먼저 인지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건 삶의 균형을 잡고 잘 살아가도록 현실적인 팁을 일러주는 거라 곧바로 행동으로 써먹기에 좋은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이 책에서 일러주는 역노화는 무리하게 만들지 않기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사소하지만 자세교정을 의식적으로 하려고 하면 어느순간 제자리로 돌아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내 머리 속에도 온갖 사념에 갇혀 있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특별한 처방을 이 책에서 효과를 내본다면 지금보다 훨씬 다른 삶이 시작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몸리셋 #노화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성안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기본서 (ver.?2021) - 유튜브 저자직강 / 채점 프로그램 2025 에듀윌 EXIT
문혜영 지음 / 에듀윌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2024년부터 컴활1급 시험이 개정되면서 2021버전으로 된 엑셀과 엑세스 프로그램으로 시험봐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전보다 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작업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문제 하나하나 접근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되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이다. 해당 버전을 조금이라도 알지 않으면 실기에서 바로 불합격이 되기도 쉽기 때문에 어떤 개념들을 꼼꼼하게 알고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펴본다.



이 책은 2025년 대비용으로 만들어진 컴퓨터활용능력 1급 교재다.



해당 교재는 현재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활용하도록 만든 도서로 보면 되겠다. 컴활도서는 상반기 하반기 출간되는 시기가 2번 있기 때문에 현재 출간된 2025년 기준으로 출간된 이 도서로 대비해두면 올해 나온 상반기 기출문제를 톺아보며 대비하기가 좋다.



초반부에 보게 되면 이 기본서를 전부 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간을 어느 정도 잡고 공부해야 할지 <스터디 플래너>를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표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2주와 4주 중 선택해서 합격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루틴을 만드는데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기도 하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시험은 각 프로그램마다 자주 쓰여지는 기능들을 많이 기억해두어야 한다. 하나라도 모르면 작업하는데 막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언제든 시험 당일까지 기억할 수 있도록 초반부에 소책자 책을 보면서 단련하는 시간으로 가지면 좋을 거 같다. 내용 하나하나 실제 2021버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을 따와서 어떤 기능들을 써야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암기하기가 효율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책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권으로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그 때 그 때 공부할 것만 꺼내서 연습을 하면 들고 다니는 일이 부담이 적는 효과가 난다.


본문 초반부에 적어진 걸 보게 되면 엑셀과 엑세스에서 반드시 출제되는 필수 유형들을 대비해야 하는 전략들이 일목요연하게 적어진 내용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을 숙지하여 본격적으로 접근하면 훨씬 집중하여 단련하면 될 거 같다.

엑셀과 엑세스 각 파트마다 제시된 걸 보게 되면 기초를 잘 다질 수 있게 가장 먼저 <출제패턴>부터 알려준다. 주기적으로 매번 출제되는 건 기본적으로 맞아야 한다. 간혹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필수적으로 나오는 건 합격선에 들어가기 위해 필수유형을 익히는데 활용하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일러주는 내용을 마주하게 된다.

출제패턴을 익히면서 추가적으로 알면 도움이 되는 부분을 넣어진 개념을 볼 수 있게 된다. 출제되는 유형을 봐도 조금이라도 출제자들이 꽈서 낼 수 있는 것도 대비할 수 있도록 적어진 거라 유념있게 봐야할 내용으로 보여진다.

출제패턴을 익힌 후 <그대로 따라하기>를 하면서 연습강화하도록 숫자로 구분지어 적어진 내용을 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순서를 하지 않도록 멘트 하나하나 피드백이 잘 제시되어 있어서 진도를 빼기가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앞서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유형을 다 익힌 다음 기출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진다. 다만 기출문제를 풀어도 실제 시험에서는 절대로 이전에 출제된 문제를 그대로 나온 문제는 절대 없다. 그러한 점을 보면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통계적으로 보여지므로, 이 책에서는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기출을 약간의 변형해서 이렇게 나와도 풀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문제가 잘 만들어져서 집중공략하여 연습하기가 좋다.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든 점이 해설이 항상 자세하고 어떤 게 잘못된 것인지 잘 캐치하여 풀어나가도록 설명이 귀깔나게 되어 있는 내용을 보게 되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느껴진다.


에듀윌 컴퓨터활용능력 1급 교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서 저자는 에듀윌 홈페이지 통해 추가적인 자료를 가지고 좀 더 개념을 잘 정리하여 기억하도록 혜택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꼭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책을 접하면서 책으로만 독학하기엔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무료강의로 직강을 할 수 있게 유투브가 제공되어 있다. 이를 통해 매일매일 계획적으로 들으면서 미리 올려진 동영상 강의를 주기적으로 들으면서 연습하면 될 거 같다.



이 책으로 실기 기본서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실기에서 필요한 전략이 잘 드러나 있어서 효율적인 학습 방향을 잡아지게 된다. 무엇보다 한번에 합격하기 위한 특별한 테스트를 할 수 있게 구성이 된 점이 수험생들에게 득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담아진 걸 확인하게 되어 이 책 한 권으로 합격할 수 있을 거 같은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단기로 집중단련하기에 맞춤형 컴활1급 문제집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에듀윌EXIT컴퓨터활용능력1급실기기본서, #2025컴활실기문제집, #에듀윌컴활실기, #에듀윌exit, #컴활1급실기독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에듀윌 EXIT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기본서 (ver.?2021) - 유튜브 저자직강 / 채점 프로그램 2025 에듀윌 EXIT
문혜영 지음 / 에듀윌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문제 구성 하나하나 프로그램 접근을 막힘없이 할 수 있게 상세한 해설이 잘 나와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마스터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도움을 주는 문제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살기 열두 달 - 지금부터 준비하는, 현실적인 1인 가구 생활 안내서
빈보경.최여진.전보영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한 순간 내가 겪게 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가족들과 같이 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다. 나 하나를 책임지고 살아야 할 부담감이 크다보니 돈 쓰는 것조차 매번 고민스럽다. 매번 나가는 전기세, 물세, 가스비, 월세, 핸드폰비 등등 어마어마한 돈을 내야 할 때면 생활비는 턱없이 부족할 따름이다. 안 그래도 물가가 많이 올라간 상황이라 물건 하나를 사도 고민의 연속이다. 갈수록 나 하나 감당하기가 힘든 이 사회에서 자취를 잘하려면 어떤 것들을 많이 신경쓰고 봐야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펴본다.

이 책은 1년동안 자취를 하면서 꼭 해두어야 할 실질적인 팁을 일러주는 자취생 가이드북이다.


부모없이 처음으로 독립해서 살아보는 경험을 초반에 할 때는 무척이나 행복하다. 자유를 얻은 기분이랄까. 누구 하나 잔소리도 없어서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나한테 날라오는 건 돈 내라는 우편물 뿐. 체납되는 순간 빚쟁이는 식은 죽 먹기다.

혼자 살아가는 건 오로지 내 힘으로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 것인데, 무조건 나가서 산다는 거 자체가 요즘엔 매우 베팅하는 거나 다름없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내야 하는 게 많으니까.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돈관리를 잘해야 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허투루 쓰다간 현재 내가 있는 공간마저 나가야 할 상황이므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면 무엇을 알고 대비해야 할지 이 책을 보는 게 무척이나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12가지 방법(남은 인생 설계방법과 독립하는데 필요한 책임감 어느정도 되는지, 건강·돈관리, 정신건강, 다가오는 죽음에 대한 생각, 결혼 및 비혼, 독립 및 부양, 여가 및 안전)을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하여 독신생활을 적응할 수 있기 위한 방안이 상세히 점검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혼자 사는 거 자체가 고독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외로움과 쓸쓸함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혼자 살기가 턱없이 힘들기만 하다는 점.

본문 내용에서는 삶에서 행복과 자유를 느끼는 이상적인 환상과 함께 현실에 맞딱드리게 되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자가진단 표가 곳곳에 기재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내가 과연 혼자 잘 살고 있는지 아는 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하다보니 더더욱 비혼이라는 걸 하고 싶어진다.

또는 누구한테도 얽매어 살고 싶지 않아서 혼자 사는 게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다보니 비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아직까지 혼자서 먹고 살기가 버겁고, 점점 돈 때문에 살기가 힘들다면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의 현대사회는 남을 책임져 줄 사람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운 미션이다.

진짜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면 현실에 직면해야 할 과제에 난 할 수 있는지부터 이 책을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

즉, 자취할 상황이 다가오거나 독립해야 하는데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을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사랑이 찾아왔을 때 나는 과연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사랑할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누군가의 삶을 함께 짊어지기엔 나조차도 당장 여유로운가.

남의 비위를 맞춰가며 연애를 이어나갈 자신이 있는지 현실적으로 자신을 객관화를 하여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게 필요한 듯 하다.



혼자 살아도 누가 나를 해하려고 할 때 나 자신을 지킬 자신이 있는가.

아프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면서 잘 살 수 있는가.

빚더미에 떠안지 않으려고 매순간 돈을 신경쓰면서 꼭 필요한데만 쓸 자신이 있는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얼마나 되는가
.
.
등등
이 책을 보면 볼수록 내 삶의 무게를 나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빠르게 파악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간단하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며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미션도서라 생각된다.

나 하나 책임지려면 기본적인 생활상식과 더불어 계획적인 삶을 만들어야 한다. 방탕하게 살거나 계획없이 아무렇게 산다면 혼자 사는 건 얼마 가지 않아 더더욱 나락으로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 맞는 생각을 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설득하는 내용이 가득하다는 걸 볼 수 있다.

지금 이 시기에 독립을 한다는 건 대단한 도전이자, 내 삶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지구력이 요구된다.

혼자 살기란 굉장히 요구되는 것들이 많다.

가족들과 있을 때는 내가 직접적으로 책임지지 않는 게 많다보니 남일처럼 느껴졌어도, 지금의 내 삶에 홀로서기는 순탄치 않은 사회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어력 갖추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이 책을 참고하는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혼자 살면 누구 하나 내가 힘들 때 선뜻 도와주는 사람 있던가.

당장 먹을 게 없어서 연명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아파도 누구 하나 간호해주지 않는다.그런 삶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이 책에서 전해주는 홀로서기 지침서를 활용하여 자기지향적인 사고로 변화해야 할 듯 하다.

앞으로 언제 죽을 지 알 수 없는 인생에서 나 자체에 대해 많이 알고 대비해야 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다.

섣불리 독립하다간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내가 진정으로 살아가면서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하나의 현실적인 자각을 이 책에서 얻어보는 게 어떨까 싶다.

세상살이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 주의해야 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막을 만들기 위한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1인 가구의 삶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도서이므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별의별 일을 겪게 되는 순간에 나를 지키고 잘 살려면 어떤 삶을 만드는 게 나은지 자취생 가이드북을 통해 나의 의지를 시험보는 건 어떠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혼자살기열두달 #빈보경 #최여진 #전보영 #청림출판 #자취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살기 열두 달 - 지금부터 준비하는, 현실적인 1인 가구 생활 안내서
빈보경.최여진.전보영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년동안 살면서 내가 꼭 해야 할 필수 실생활 상식과 자가진단을 하면서 홀로서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활 개선서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해주니 자취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 취준생 한테 반드시 필독해야 할 도서라 느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