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전쟁 - 새로운 세계 질서를 결정할 미중 패권 전쟁의 본질과 미래
이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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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 경제성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집권하면서부터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펼치게 되면서 여러 국가들이 경제적 피해를 겪게 된 상황이 되었다. 트럼프는 자국의 무역 적자로 인해 피해를 사례를 생각으로 미국과의 거래하고 있는 모든 국가한테 무리한 관세 폭탄을 내던지게 되면서부터 각 국가와의 관계가 냉랭하게 흘러가고 있어 파장이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중국 또한 미국과 비슷하게 트럼프가 자국의 경제성장을 해야한다는 일념하에 내세운 관세 정책에 반기를 들며, 오히려 무역 패권 전쟁을 더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므로써, 한국경제가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경제 성장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그에 따른 경제 전망을 들여다보고자 이 책으로 접근해본다.


이 책은 미중간의 무역과 관세 전쟁으로부터 벌어지는 상황으로부터 앞으로 경제 흐름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생각하게 해주는 세계경제 전망서다.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탈세계화적인 사상으로 내세운다고 해서

과연 경제 성장에 유리한 조건인지 이 책으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트럼프가 추진하고자 하는 건, 자국이 손해보는 일이 없어야 하며, 세계 강대국 1위를 유지하기 위한 무모한 정책을 과감히 펼치게 된 것이 바로 관세전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거라 생각한다. 뭐든 득이 되는 족족 뺏어서 주도권을 거머쥐려는 행위를 취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행보가 과연 어떤 영향이 미치고,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하는데 무엇을 놓쳐서는 안되는지 그에 따른 생존 해법을 이 책에서 확인볼 수 있다.



이 책은 자국 우선순위를 내걸고 탈세계화를 하여 미국의 압도적인 경제성장을 구축하기 위한 트럼프의 행보로부터 경제체제의 변화되는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경제흐름 구도를 세밀하게 다루어지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전달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에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무역성장에 차질이 생기는데 영향을 끼치는 것과 더불어 2기에는 미국과의 경제교류가 있는 모든 국가들과 개판오분전으로 관세전쟁을 치르게 하는 것이 서로간의 경제성장을 와해시키는데 더해 미국과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무조건 강대국이라고 해서 막무가내로 내민 관세정책으로부터 정치, 외교, 사회문제가 더 커질 우려가 있어서 이에 대한 현재 트럼프의 행보를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라 볼 수 있겠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처럼 강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아쉬운 쪽은 우리나라라서 더더욱 트럼프가 어떤 폭탄을 내던질지 그에 발언과 정책을 매순간 곤두세워질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대기업 총수들이 직접 찾아가 25% 관세를 낮춘 것에 대한 협상 성공할 수 있겠으나, 중요한 건,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을 둘 중 하나만 바라보고 교류를 할 수 없기에 중립외교를 잘 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미국과 중국간의 냉랭한 관계속에서 무엇이 우리나라에 영향이 오는지 그에 따른 상세한 상황 설명이 담아진 걸 확인하게 된다.



미국 현재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일자리 부족, 빈부격차, 재정 적자 등등)이라는 걸 관세전쟁으로부터 잘 비추어지기 때문에..마냥 미국이 영원히 강대국으로 이어질 거라는 보장은 없다. 무모하게 정책을 내세울수록 이게 타격이 어느 쪽으로 향하는지에 따라 나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크다. 그럴수록 이 시점에 더더욱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크다는 걸 느낀다.



국가 성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은 어느 국민이든 선호한다. 다만, 미국 현정권이 무리하게 예측불허같은 불안정한 정책을 내세운다고 해서 패러다임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승부욕을 불태우는 트럼프와 속을 알 수 없는 시진핑과의 신경전 속에서 우리는 미꾸라지처럼 그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잡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들의 관계를 면밀히 봐두어야 한다는 점이 크다는 걸 이 책에서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다고 해서 마냥 두 국가만을 바라보며 경제 교류를 할 수 없다. 전세계에 이 두 나라만 존재하는가. 다른 나라들도 상대해야 한다고 본다. 경제교류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국가들과 경제 이득을 취하려는 생각이 필요하다는 걸 언급한다.


앞으로의 국제 정세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에 따른 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 위한 경제 전망들을 내다보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다. 또한,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마주해온 중국과 미국간의 경제교류로부터 득이 아닌 실이 오는 것을 생각해서 다른 방도를 고안해야 할 때다. 우리나라 자원이 부족하고 국내시장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다방면으로 국외로 나아가 새로운 항로를 뚫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해주는 경제 전망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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