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포츠의학이 읽는 발의 과학

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평소에 발에 힘이 없는 상태로 걷기나 달리기를 할 경우 가다가 균형을 잃어 엎어지거나 발목과 아킬레스 건 근처 부분이 통증이 오게 되면서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다. 발을 마사지해주면 전신의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도움을 줄 정도로 굉장히 영향력 있는 신체 부위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발을 잘못 관리하다간 자칫 정상적인 생활하기가 힘들 정도로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세밀한 관리를 가지기 위한 의학공부를 하고 싶어서 이 책으로 도움을 얻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족부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학상식 및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건강의학 도서다.

당신은 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평상시에 걸어다닐 때 통증이 오는지 알려면 가장 먼저 자세부터 알아봐야 한다.
발은 신체 균형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몸의 축이다보니 그 축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발의 세밀한 구조를 알아야 한다. 전신의 뼈 중 25%가 자리하는 중요한 기둥이라서, 발이 얼마나 중요하길래 이렇게 알아야 하는지 이 책에서 상세한 발에 대한 의학지식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국내 최고 족부 스포츠의학자라 불리는 차의과대학 손성준 교수와 최고의 신발 과학 전문가인 이재훈 박사가 오랫동안 발을 연구하면서 건강한 발을 되찾기 위한 유전적 요인과 발 아치의 기능, 맞지도 않은 신발의 문제점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된 내용으로 서술되었다.

갈수록 나이 먹을수록 노화가 일어난 문제와 함께 평소 건강 관리부실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의 이상증상을 처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루어져 있어서 이 책을 보면 발의 대한 개념을 많이 공부할 수 있으며, 의대생이나 피트니스 강사, 의료계열 현직자들에게 아주 좋은 지식을 보충하기에 좋은 의학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발은 몸 상하체를 전부 지탱해야 하므로, 그 무게를 싣고 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발이 근육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만이 될 경우 발에 무리가 가게 되어 발의 부담감이 심하게 와서 일상생활할 때마다 통증으로 고통을 앓게 된다. 이와 같이 발의 기둥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 시 자칫하면 기어다녀야 할 정도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에 매우 힘들 수 있는 위기가 생기므로, 우리는 발의 중요함을 인지하기 위해 이 책을 보는 게 무척이나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아킬레스 건을 다치면 운동할 수 없게 되고 일반인처럼 평소 일상을 하기에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없을만큼 힘들 수 있어서 발같은 것은 절대 다치지 않기 위한 상세한 지식을 알고 예방하려는 운동이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의 좋은 점 의학지식 시리즈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발에 대한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만들어진 의학 기본서로 제작된 것으로 느껴질 정도다. 발 하나하나 어느 부분이 이런 명칭이 있고, 이런 부분마다 어떤 역할하는지를 세밀하게 가리켜주는 부분이 많아서 꼼꼼하게 톺아볼만한 정보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발은 하루 24시간 집에서만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도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다보니 무엇보다 신발을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요즘 신발은 종류가 무궁무진하다보니 자신이 평소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사용하는지에 따라 신발을 사용하기가 편하다. 내 발에 무리가 많이 가는 높은 구두를 자주 신고 다니는 거라면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높은 구두를 자주 신을수록 평발이 만들어지기도 쉬워져서 자칫 비나 눈이 오고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마다 시끈거리는 통증을 겪을 수 있어서 매번 그 신발을 신더라도 발을 틈틈히 혈액순환이 잘 되어지게 관리가 엄청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신발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현대인의 신발을 자신에게 맞춤형으로 맞출려면 굳은살, 물집, 내성 발톱 등등 이런 적신호가 표시되지 않기 위한 신발 고르는 법을 이 책에서 유념있게 봐두어야 할 거 같다.

이 책을 말하자면, 족부질환 건강 예방 의학상식서다.

죽을 때까지 써야 하는 내 발이 매번 어느 부분이 아파서 이렇게 힘들고, 통증을 앓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각종 테스트를 할 수 있게 진단 검사할 수 있는 자료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이 책은 참 고마운 것 중에 하나가, 실제 발의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상태를 독자들이 각자 내 발이 어떤 상태인지, 내 발 모양이 왜 정상적이지 않고, 발모양이 이상해져 있는지를 알 수 있게 실제 사진이 많이 추가되어 있어서 내 발의 문제점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확실하게 내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서 이 책을 꼼꼼하게 봐두기에 좋은 의학상식서라 생각한다.

발이 심하게 다치면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겠으나,

자신의 불찰이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만들어진 원인이라면 스스로가 찾을 줄 알아야 한다.

발이 아픈 건 간단하다. 혈액이 막혀있는 거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건 다른 신체부위도 혈액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까지 통증이 오는 것이다.
평소에 무엇을 할 때만 발을 자주 쓰는가.
제대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가
발을 많이 사용하다 뭉친 근육을 제대로 풀어주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에 따른 개선점을 이 책을 찾아보는 게 무엇보다 필요할 듯 하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대부분 족저근막염이나 무지외반증으로 종종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좀 더 신경써서 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다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각종 스트레칭과 일상생활 습관 개선점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동네병원 의사 선생님보다 훨씬 설득력있고 신뢰가 가는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실제로 병원에 가면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기본적으로 달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다 병원비는 어마어마하게 깨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미리 잡아두기에 좋은 의학 예방지식서로 활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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