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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달라지는 실전 보고서 작성법 - AI 활용법, 리서치, PPT 발표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상위 1%의 보고 스킬
김영롱 지음 / 길벗 / 2024년 9월
평점 :
매일같이 직장에서 기본업무로 하게 되는 보고서작성을 잘하려면 우리는 어떤 것부터 생각해야 할까?
매번 하던 일을 상사가 왜이리 마음에 안 들어 하고 애쓰게 한 게 허투루 된 건지 아무리 내 눈으로 봐도 도통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나름 알아먹게 작성했다고 해도 상사가 내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이건 제대로 업무를 안한거다. 그러한 점을 우리는 내가 지금까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무엇이 잘못되어 지적을 자주 받았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으로 원인 분석 및 피드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세계 3대 컨설팅으로 알려진 알려진 카이스트, 베인앤컴퍼니, 카카오 전략컨설턴트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보고서 작성 피드백도서로 제작하였다.

본문에 제시된 내용은 하나같이 직장인들의 고민이 들어 있는 주제가 담아져 있어서 눈길을 끌게 되는 구절이 자주 발견하게 된다. 한 번 상사한테 마음에 안 들게 만들면 또다시 눈쌀 찌푸려진 하루를 반복적으로 보내게 된다. 최대한 오늘 하루는 상사한테 야단을 안 맞기 위한 솔류션을 이 책에서 얻어보는 게 필요하다는 걸 각 보고서에 명시해야 할 피드백 내용들이 가득한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보고서를 글만 작성된 것이 아닌 시각적으로 한 면에 잘 보이도록 센스있는 그래프 작성법을 일러주는 걸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은 어떤 문서를 작성하더라도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와 요즘 유행하는 AI활용 및 챗GPT 등 잘 활용하여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팁이 제공되어 있어서 어떤 것부터 눈여겨 봐야할지 설명이 귀깔나게 되어 있는 내용을 보게 된다.
이 책을 말하자면, AI 보고서 활용서라 말하고 싶다. 요즘은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다보니 단순히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만 활용하지는 않는 시대가 되었다. 노션, 파이썬, 챗GPT, AI 등등 여러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을 요즘 기업에서는 원하고 있기에 보고서를 좀 더 센스있게 만들 수 있도록 능력치를 올리는데 활용하도록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책의 또다른 의미는 보고서 위기 대응 전략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업무를 제대로 마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위기대응능력 보고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보면 되겠다.
이 책이 괜찮은 점은 다양한 상사를 대응하기 위한 일명, 보고서 대응법을 알려주는 점이 인상깊다. 상사가 뭘 원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생각이 나지 않은 경우, 안 좋은 상황이 오거나 때때로 상사가 없는 경우, 일처리 하기 어려운 경우, 업무 협조가 늦어 일이 지연된 경우, 상사가 트렌드에 무지하여 매번 반려되는 경우 등등 매일매일 찾아오는 하루하루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때마다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팁이 잘 적어져 있어서 저자가 일러주는 실전 팁을 활용하면 좀 더 일하기가 수월해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작성해야 할 보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템플릿을 쓸 수 있어서 보고서 작성하기에 어려울 때 써먹으면 될 듯 하다.
이 책은 연봉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일잘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사회능력을 계발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략서다. 보고서에 명시된 기본 목적과 구성, 상사의 의도를 좀 더 생각하고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며 객관화 사고를 기르는데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하기 괜찮다고 느껴진다.
시대가 바뀔수록 보고서 쓰는 방법은 수시로 바뀌곤 한다. 직장 내 컴퓨터 안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을 내가 어떻게 활용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보고서가 달라진다.
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건, 내가 오늘 어떤 업무를 해서 이런 일을 했는지를 보고하는 것이기에 보고서에 전해야 할 문구는 일목요연하게 명료화하여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보고서를 만들 때 반드시 해두어야 할 필수 4가지는 보고서의 목적 생각하기,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킬러 메세지 만들기, 각종 문서 프로그램 빠르게 마스터하기, 기승전결식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먹게 발표하기다.
보고서를 만드는 건 내가 보려고 만드는 게 아닌 상사가 봐야 할 문서를 제출한 것이기에 나만 알아먹는 식으로 하면, 그건 오늘 하루 일을 대충한 거나 다름없다. 상사가 업무를 지시한 사항에 대해 제대로 파악을 안하고 꼼수부리면서 대충 때려 맞히는 식으로 하면 상사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 아픈 일이다. 매일같이 봐야 할 상사한테 계속 미운털 박히지 않으려면 내가 쓴 보고서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직시하여 이 책으로 개선해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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