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면 서로가 자기 주장이 쎄다보니 경청하는 일이 적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충돌이 이어진다. 내 말을 상대방에게 하고 싶다면 듣기 싫어도 최소한 배려를 해야하는데..점점 인류애가 상실될 만큼 불통이 반복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화술을 알려주는 책을 보게 되었다.이 책은 사회생활하면서 원활한 대화를 하며 원만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만화 구성으로 제작된 자기계발서다. 대게 화술관련 도서를 보게 되면 글이 많고, 중요한 부분을 굵은 글씨로 적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각 상황별로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독자들이 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기 위해 웹툰식으로 만들어진 게 훨씬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말에 이해가 잘 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인류애가 점점 없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생활 하는 건 매순간 전쟁터나 다름없다. 직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동료들을 볼 때마다 말이 잘 통하고 싶어도 저마다 받아들이는 게 달라서 말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 아무리 내가 말빨이 좋아도 상대방이 못 알아먹으면 하나마나한 짓이 되고 만다. 그러한 언어불통을 언어상통할 수 있게 이 책에서 직장인의 화술에 대한 상황별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제공해주는 건 보편 타당하게 일반인이 느끼게 되는 심리를 생각해서 말을 할 때 주의해서 할 게 무엇인지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말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하면 되겠다.매순간 사람을 좋게 대하는 건 난해한 미션이다. 내 기분도 오락가락한데 상대방 기분까지 맞춰주기가 너무나도 감당이 안되므로, 최대한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잘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절한 위기대처능력을 알려주는 거라서 눈여겨 보게 된다.사회에서는 내 편은 절대로 없기 때문에 내가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에서 제공해주는 직장인의 처세술을 통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어력을 높이는데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