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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뇌를 찾아서 - 가장 유쾌하고 지적이며 자극적인 신경과학 가이드
샨텔 프랫 지음, 김동규 옮김 / 까치 / 2024년 4월
평점 :

다 같은 사람인데도 왜 생각하는 관점이나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살아온 환경이나 성격 등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한다, 같은 일반적인 맥락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하는지 대해서 말이다. 그 근본이라고 볼 수 있는 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많은 서적들이 있었지만 이 책에선 조금 더 색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사람마다 다른 특성에 대해 뇌 중심적으로 서술한다. 예를 들어 각각의 성격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의 부분이 다르다던지, 학습하는 것에 맞춰 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등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중간중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나의 뇌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도 있다. 일반인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지는 전문용어를 되도록 줄이고 독자친화적으로 설명하여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 전달을 소홀히 하는 경향은 아니라서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도 많다. 평소에 뇌과학 분야에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 주제만 깊게 파는 것보단 다양한 주제에 관해 다방면으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취향이나 관심에 맞춰 손이 가는대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개념들을 파악하기에 연계 효과로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한번도 뇌과학 소재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모든 문장을 이해하며 읽기에는 조금 힘들 수는 있으나 읽다보면 분명 재미를 찾고 진득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중간중간 간단한 테스트나 예시가 있어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쯤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알아두면 확실히 다르게 보이는 점들도 있고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더욱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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