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영어 질문을 답하기가 어려울 때 써먹기 좋은 스피킹 템플릿 영어책이다.새로운 ai기반 채팅 사이트가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아 널리 퍼졌다. 간혹 잘못된 정보를 첨부하기는 하여도 뛰어난 정보 수집력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맞춰 대답해주는 ‘챗GPT’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활용법을 논하는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왔지만 표현을 달리하여 사용자 맞춤형으로 질문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있다길래 바로 한번 읽어보았다.챗GPT는 한국어로 질문하면 아직 결과값이 좋지 않다. 점차 개선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당장 효율을 추구하기에는 영어로 질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에게는 어떤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야할지부터 막히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서 영어 질문을 통해서 모범답을 통해 터득하는 것부터 하나하나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 걸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의 내용 전반적으로 어떤 상황에서의 해결책을 원하는지, 아니면 단순한 궁금증을 채우기 위함인지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질문할 때 꼭 필요한 표현들을 정리되어 있는데다 채팅을 입력했을 때의 예시를 보여주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피드백이 잘 제시되어 있어서 집중적으로 보기에 좋은 정보를 많이 접하기가 쉽다. 게다가 완성된 예시 문장을 여러 개 배치하여 독자가 필요한 부분만 따로 수정하여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독자들을 생각하면서 배려한 느낌이 든 부분을 볼 수 있다. 직접 빈칸의 단어를 적어보기도 하고 ‘챗GPT’에 입력해보기도 하면서 영어 실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물어보고 싶은 부분을 우선적으로 읽으면서 흥미를 붙이기만 한다면 그 다음 단계부터는 아주 수월하게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가 불편함이 없고 어떤 말을 표현해야 할지 감을 잡기가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이 책은 한편으로는 스피킹 관련 시험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서 참고용으로도 쓰기에 괜찮은 표현들도 많아 자주 회독하여 단련한다면 말하기 실력이 훨씬 좋아질 수 있는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영어나 챗GPT의 사용 빈도가 높은 요즘 이보다 더 쉽게 두 분야를 접목시켜 접근할 수 있는 책은 이 책이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질문의 내용이 이상하거나 철자가 틀릴까봐 두려워하기보다 일단 부딪쳐보면서 해나간다는 마음으로 읽어나간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만 한다면 답만 찾기 급급한 상황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원하는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만능적인 상황을 누구나 연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