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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정복 - 당신의 나이를 되돌리는 새로운 과학
로즈 앤 케니 지음, 김성훈 옮김 / 까치 / 2023년 8월
평점 :
*한줄평*
현재 나를 바라볼 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내 몸의 변화가 달라질 있다는 걸 알게 해준 건강도서였다.
나이를 먹으니 내 또래 연예인들 보면 하나같이 피부관리를 잘해서 더 어려보여서 부러울 때가 있다. 나는 당장 이 상황이 힘들어서 얼굴이 찌그려져 있는데 누구는 힘들어도 얼굴에 미간의 주름 한 점도 없어 보여서 더더욱 열등감이 많이 쌓여가기만 한다.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젊음을 잃게 해주는 노화문제를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주름개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블루존이라는 연구를 35년간 노화 종단 연구를 해오면서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건강과학 도서다.

구성은 총 11장까지 다양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첫 번째 주제는 저자가 블루존 연구하면서 자신을 바라볼 때 늙어보인다면 늙어보이고, 젊어보인다면 젊어보인다는 생각으로 인해 노화의 변화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자료를 보여주면서 열거한다. 말하자면, 마음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몸은 언제든 노화를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두 번째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살고 있는 블루존 마을에 취재하면서 그들의 장수 비결을 알아낸 걸 정보를 서술하였다. 수명뿐만 아니라 늙어도 건강상태도 최상으로 좋다고 하니 더더욱 궁금증을 밀려오게 한다.
세 번째 주제는 노화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일러준다.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혼자가 되면 각종 정신질환을 겪게 된다. 혼자라는 이유로 외롭고, 쓸쓸한 나머지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노화될 수 있기 때문에 우정이라는 걸 만들어야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네 번째 주제는 살아가면서 웃는 게 우리 몸에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해주는 근거를 제시해준다. 슬픔보다 기쁨이 있어야 몸이 가뿐해지는 걸 생각해본다면 웃음 언제나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원동력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내용을 발견하게 된다.
다섯 번째 주제는 숙면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잠자는 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독소와 폐기물이 머물려서 심하면 위험한 병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숙면을 꼭 하라는 권고를 해준다. 숙면해주어야만 몸에 있는 구석구석에 있는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므로, 피곤할 때는 무조건 잠을 자려는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섯 번째 주제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할 이유를 말해준다. 스트레스를 달고 살면 평생 몸과 마음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일곱 번째 주제는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일명, 미미한 노쇠라는 명칭을 내세우며 현재 나이를 7년이상 더 젊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연구하면서 알게 된 자료를 보여준다.
여덟 번째 주제는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걸 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냉수로 씻으면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일명, 호르메시스 현상(몸에 안 좋은 걸 소량으로 가하면 건강에 좋은 현상이 나타나는 말)이 일어난다고 하여 몸을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효과를 보았다는 걸 말해준다
아홉 번째 주제는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젊음을 잃게 하지 않으려면 우선 단것과 짠거 매운 걸 자제하는 건 물론 몸에 좋은 싱겁게 먹기 좋은 재료들을 소개해준다.
열 번째 주제는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만 건강해질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의견을 제시한다.
열 한 번째 주제는 나이 먹으면서 근육을 꼭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며, 노화를 예방하는데 단련하기 좋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을 해야한다는 걸 알려준다.
총 11장에 담아진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한 수행을 해야한다는 다양한 말을 독자들한테 설득한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 내용을 보면 다 아는 이야기를 볼 수 있겠지만, 머리만 알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서 우리가 아픈 거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바라보기가 점점 자신이 생기지 않으니까.

저자는 노화라는 무서운 병이 결코 멀리서 답이 발견된 것이 아닌 아주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수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주려고 설득해나간다. 남은 인생에서 자신을 갉아먹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으면서부터는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점점 보기가 싫어진다. 안 그래도 일이 안 풀린다고 불평불만을 가지게 되는 날이면 미간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지어지고, 웃는 날보다 일이 꼬이는 날이 많으니 인상을 자주 쓰니까 얼굴에 있지 말아야 할 주름이 더 생기니 암울한 생각이 더 자주 들게 된다. 노화라는 게 무조건 나이 먹어서 오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 걸 몸으로 표현할수록 그게 노화가 일어나는 징조를 표현하는 거라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무조건 건강이 돈으로 써서 되는 건 절대 없다. 가장 중요한 건 현재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뇌에서 발단이 된 것으로 시작된다.
쉽게 말하면, 어쩌다가 몸이 다쳤는데 매일매일 계속 나 아프다, 나 죽을 거 같다 살아서 뭐하나, 살고 싶지 않아, 죽고 싶다고 하루종일 노래를 부르면 과연 몸이 회복이 될까?
절대 아니다. 다들 해봐서 알 것이다.
나도 얼마전에 심하게 아픈 적이 있는데 하루종일 아프니 속상하다고 징징거리니 통증이 점점 많이 오더라. 머리에서 부정적인 걸 지배할수록 내 몸은 더 약해지지, 강해지는 건 없다. 아프다고 느낄 때, 아프지 말아야지 나 할 게 있으니까, 밖으로 나가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내 일을 하고 싶어.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생각을 해야 아픔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걸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서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제작된 테스트 자료가 담아져 있다. 그걸 해보면서 자신의 마음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생각해보면서 몸의 변화를 만드는 시간으로 가지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다.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속상하고 화날수록 내 몸은 늘 아프다. 좀 억울하지만, 화내면 풀릴거가 생각했는데 오히려 남이 아프지 않고 나만 병나고 힘들지, 그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 절대 없더라. 그때마다 느껴지는 서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그럴수록 단단해지려는 생각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 해주는 도서다.
해답은 다들 다 알겠지만 그 해답을 통해 제대로 와닿는 상태로 시작해야지만이 자신에게 변화를 가지기 위한 동기부여가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건강과학 도서라서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을 거 같아도 건강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려는 행동을 해야지만이, 자신에게 질병을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건강이라는 도서를 봐두는 게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많이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걸 말하자면, 그때 그때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풀면서 사람들과 두루두루 지내면서 마음에 힐링을 많이 쌓아야만 건강해지는 것. 말하자면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야 내가 살기가 편해지게 만들기 위한 관리가 잘 되도록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을 잡아주도록 가이드를 잡아주는 내용이라고 느낀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하면서 자신을 알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관리해야지만이 남은 인생 별탈없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효과를 보게 될거라 생각한다.
단순히 이 책이 두껍게 만들어진 거 아니다. 저자는 35년동안 실제 환자들을 통해서 알게 된 사례를 실증으로 보여주는 거라서 믿고 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소홀히 했던 걸 풀어내기 위해 하나의 열쇠를 제공해주는 건강 자각 가이드북이라 말하고 싶다.
스스로가 고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부터 고쳐나가는 게 우선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