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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습니다 - 대체 불가능한 ‘나’로 만드는 서른의 성장법
이은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7월
평점 :
미래가 불안정한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세대한테는 매순간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옛 세대들보다 넘사벽처럼 느껴진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려고 하면 기업에서는 수많은 스펙 요구와 함께 경력을 요구하는 이 시점에 실패가 거듭될수록 나라는 존재는 불가능이라는 말이 떠오르게 되어서 암담할 때가 있다. 20대에서 벗어나 30대가 되어서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아 그늘이 많이 지고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성장법을 알려주는 책을 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30대에 일궜던 커리어 성공 일대기를 그려가면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는 성공에세이다.
그녀는 대학졸업 후 처음으로 해외로 싱가포르에서부터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대 때부터 낯선 나라에서 직장인으로 살았지만 여러 우여곡절과 시련이 닥쳐와 어느 새 30대를 맞이하게 되면서부터 해고통보를 받은 이후로 새롭게 자신을 가꾸기 위한 자기계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하여 아이까지 출산하고 나서 MBA도 준비하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기 위해 여러 도전을 거듭하였다고 한다. 지금에 이르러 40대가 되면서 30대 때 열심히 갈고닦은 노력으로 자신의 이름이 달린 커리어를 성공했다는 일화를 전해준다.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장은 자신이 성장이 잘 되려면 성장그래프로 활용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시간을 투자하면서 해왔던 과정을 알아가면서 담금질할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준다. 2장은 저자가 성공해온 다양한 성공 노하우를 나열되어 있다. 말을 하는데 있어서 머뭇거리고 망설임 가지지 않고 용기를 내어 표현하는 게 필요하는게 필요하고 일러준다. 3장은 자신과의 시간을 가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했던 게 무엇인지 잘못한 게 무엇인지 하나하나 되새겨보면서 체크하고 보완하려는 생각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다. 4장은 본업에만 열중하기보다 다른 일도 해볼 수 있어야 한다는 걸 필요하다고 일러준다. 요즘사람들은 한가지만 일을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감을 내비치는데 필요한 자기계발을 하는게 좋다고 말한다. 마지막 5장은 성장하다가 변화에 막힘이 생기는 수많은 사람들한테 응원의 말이 들어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일대기를 들여다보면서 느낀 건, 거의 절반은 성공 그 자체를 계속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 젊은 나이에 해외에서 취업되는 것은 그만큼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저자는 여러 성공과 함께 시련을 겪었으면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어서려는 멘탈이 가장 우선적으로 보여졌다. 성격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려는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같다는 게 글에서 많이 느껴진다. 요즘같이 취업성공이 되기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사회생활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자신을 위해 젊은 나이때부터 끊임없이 여러 경험을 해보려는 추진력과 지구력이 있었기에 40대가 되어서 비로소 큰 성과를 낸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도 자기계발을 했다는 것만 보아도 누군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든다. 성공이라는 건 혼자서 이루어지는 건 없다. 주변에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고,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한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자신을 지키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주옥같은 멘트를 골고루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특히나 자신이 자기계발하면서 활용했던 처음보게 된 사이트와 자료들을 공유해줘서 도움이 되어서 공부하게 된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내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저자가 살아온 기준점으로 주관된 경험으로 인해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없고, 무언가 비슷한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오히려 위화감이 생겨서 여러번 넘길 때가 많았다. 어떠한 경험으로 인해 난 이렇게 발전했다라는 스토리를 통해 나또한 더더욱 자기계발에 집중해야겠다고 느꼈지만, 가끔씩 그녀가 경험한 것에 대한 낯선 용어가 있어서 따로 찾아본 경우가 있었다. 글을 쓰더라도 본인만 알아먹게 쓰기보다 남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먹게 해주었으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좀 더 나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 책은 어쩌면 30대 직장 연차가 있는 기혼자이거나 열심히 살다려다 갑자기 닥쳐온 슬럼프때문에 힘든 상황을 겪게 되는 20~30대이상 이신분이 한 번 쯤 읽기에 좋은 내용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 적어진 책 제목에 표시된 성장법이 적어진 걸로 보면 자기계발서 보일 수 있겠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 지극히 에세이 글이 전반적이며, 저자가 30대 경험하면서 느꼈던 여러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성공법을 담은 것으로 보면 되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