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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평점 :
기후변화와 함께 각국의 전쟁으로 인한 여러 피해로 인해 경기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고 그런다고 물건을 구매하기엔 돈이 턱없이 부족해지는 이 상황에서 좀처럼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코로나19이후로 계속 경기침체가 되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사온 물건들이 집에 수북히 쌓여진 것을 보게 되면서부터는 짐정리를 해야할 때가 왔다. 집에 물건이 많다고 해서 다 쓰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무조건 이 제품이 마음에 든다고 사서 보관할 거면 차라리 간단하게 필요한 것만 놔두고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부터 물건은 나이 들어가면서부터는 서서히 정리하면서 지내야한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이 책으로, 집 공간을 보다 넓고 활용하기 좋게 각종 물건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삶을 보다 간편하고 물건도 필요한 것만 놔두고 살아가기 위한 미니멀리즘 인생관을 만들기 위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이 책을 보면 겉으로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어떤 것은 버리고 놔두어야 하는지 집청소하는 방법 위주로 나오는 거 같지만, 이 책을 말하자면, 인생에서 꼭 버려야 할 것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기 위한 도서로 만들어졌다.
인생이라는 건 늘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다고 매일같이 안 좋은 날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갈대같이 매일매일 시시각각 변해지는 삶에서 일어나게 되는 인간관계와 주변 정리를 하기 위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잡생각을 버려야 하는지를 저자가 암에 걸려 힘들게 이겨내고 살아온 경험담을 토대로 하여 방법을 알려준다.
요즘 현대 사회에서는 이전 시대보다 훨씬 갖고 싶은 게 많다보니 물건 살 게 너무 많아서 욕구가 밀려오곤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들을 계속 쓸 것이 아니면 잘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동안 암을 달고 살다보니 언젠가 본인이 죽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자신을 지키지 못한 회한이 되어 더 아프기 전에 지금이라도 자신을 위한 삶을 만들어보고자 단순하게 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건, 인생을 잘 살고 싶으면 단순하게 살아라, 뭐 물건을 늘어내고 살 필요 없다는 말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또한 마찬가지, 진정으로 내 곁에 있어줄 사람만 만드는 게 필요하고 불필요한 존재는 거르는 게 답이라고. 마음또한 아픈 과거에만 안주하기 보다 더더욱 간단하게 해서 사는 게 자신에게 더더욱 신경쓸 수 있다고 말이다.
세상살이 하면서 다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 있는 거 같아도 오래 갈 사람은 언젠간 끝이 존재하는 법이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을 정리하니까 훨씬 나에게 집중하게 되고, 하고 싶은 것도 하게 되어서 좋은 효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한다.그리고 마음이 매일 불안정하다고 물건에만 집착하려고 하면 할수록 집에 공간도 부족해지고, 마음마저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가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현재 나에게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함께 집에다가 놔두어야 할 물건은 무엇인지 기록하고 분리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사할 때 그 많은 물건을 전부 가져갈텐가.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비우고 공간을 넓게 쓰면서 마음도 한 층 나아지기 위한 시도를 해야지만이 남은 인생 좋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거라 생각된다.
매순간 우리가 밥을 먹었으면 설거지를 하듯이, 인생 정리를 하는 시간도 마련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한번 사는 인생, 또는 혼자 살더라도 내가 언제 죽을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치우면서 살다보면 내가 바라던 인생이 일어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게 된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