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읽혔다 -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는 행동의 심리학, 개정판
앨런 피즈 지음, 황혜숙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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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상대의 속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할 때가 있다. 얼굴이나 행동에서 약점 잡기 딱 좋은 상태일 때면 게임에서 진 거 같다는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과 자존심이 엄청 상하게 되어 이길 수 있는 상대마저 자신을 만만하게 만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하다. 그러한 점을 생각하여 내 본래 의도도 살그머니 감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그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아 고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심리 방어책을 일러주는 도서를 만나보게 되었다.


<당신은 이미 읽혔다>라는 도서는 여러 가지의 대화 상황에서 활발하게 사용가능한 바디랭귀지 해석법을 제공한다.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게 무슨 의미인지, 방어적인 자세는 어떤 자세일지 한번쯤이라도 궁금해했다면 굉장히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거짓말을 가려낸다거나 의도를 알아채는 것 이와에도 책에 소개된 다양한 행동패턴들을 분석하여 나만의 재치있는 제스처와 대화 방식을 개발해나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마냥 새롭지만은 않을 것도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읽어보면서 평소에 내가 이런 점을 놓쳤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점을 더 주의하면서 봐야겠구나 등을 생각해보며 관찰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이런 책을 읽다보면 속마음을 대변하는 간단한 행동패턴만을 알아두면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파악하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 물론 종합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하나씩 해내가다보면 관계를 주도하는 인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상대와의 가벼운 대화 속에서도, 진중한 협상 속에서도 속마음 읽기 작전은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그 방법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실로 적다.



이 책에 적어진 내용은 평균적으로 통상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되는 인간의 본성에서 나타나는 심리들을 상황별로 묘사해주고 있어서 이에 대한 상대의 모습을 어떤 심리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를 많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남의 마음을 전부는 알 수는 없으나 행동에서 보여지는 미세한 행동이 곧 나에게 해를 가할지 아니면 좋은 의도로 전해줄지는 다양한 해석을 볼 수 있어서 재밌는 상식들을 배워볼 수 있었다. 특히나 시시각각 사람마다 대하는 것이 다르는 사람에 대한 걸 알아내고 싶을 때


눈치채기 힘든 표정의 변화나 몸동작 등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에서 일러준 내용을 기억해두기에 좋은 상식서로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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