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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
정주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곧 2023년이 다가오면서 수많은 달력이 출간되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다양각색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상당하여 고르기가 매우 난감할 때가 있었다. 그 중에 실물로 꽃사진으로 이루어진 캘린더를 처음 접해보면서 가미를 새롭게 접하게 되어 내년엔 이 달력을 써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 달력은 20년 차 플로리스트로 활동중인 저자가 직접 계절마다 피는 꽃과 명언과 함께 담아진 2023년 탁상용 캘린더다.

이 캘린더를 보게 되면 마치 조용히 벤치에 앉아 꽃을 감상하며 바라보게 힐링을 얻게 해주는 매력에 이끌리게 된다. 한땀 한땀 꽃사진 한 장을 넘기면서 볼 때마다 마음의 어둠을 빛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길을 인도해주기 위한 사진을 전해주는 거 가슴 한 켠에 따스함이 전해진다.


대부분 인위적으로 캐릭터를 넣어서 만들어 내거나 밋밋하게 전형적인 구성을 담아서 만들어낸 달력들이 수두룩해서 취향에도 맞지 않아 직접 달력사기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 때가 있어서 잘 사보지는 못했다. 처음으로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를 보니 볼 때마다 기운이 넘치도록 화사한 꽃들이 우아하게 피어나게 촬영을 잘해서 사진을 매번 생화를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흐뭇한 미소를 절로 들게 해준다. 이런 달력이라면 무조건 소장용으로 구매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더불어 미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첫 장에 12월 달력이 먼저 구성이 잡아져서 2023년을 대비하는데 계획적인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캘린더는 왠만하면 양면을 골고루 보면서 활용해두면 좋은 달력이다. 한 면은 계획표를 활용하고 또 다른 꽃 사진은 눈에 호강시켜주기 위한 힐링용으로 써두면 달력을 사용하기가 일석이조로 사용하기가 좋을 거 같다!
한 편으론 이 달력을 잘 활용하기가 어렵고 아껴가며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만큼 달력을 근사하게 마음을 쫙 펴고 생활할 수 있는 활력소를 제공해주어서 이런 달력이 있어야 2023년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긍정 마인드를 생성시키게 된다.
그리고 저자는 매번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무거운 삶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꽃을 통해 인생이 잘 풀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주어서 덕분에 감명을 잘 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좀처럼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힌 게 많아 매순간 힘든 나날이 반복되었던 한 해였는데 어느 새 2022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매일같이 반복된 일상이 어느 새 다음 해로 넘어간다니 나이를 하나 더 먹는다는 생각에 씁쓸하지만.. 새로운 출발은 지금부터 미리 보떼봉떼 캘린더에 담아진 명언을 통해 마음을 다짐해가며 상반기부터 제대로 이루기 위한 목표를 다시한번 초심을 잡을 수 있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는 2022년에 못 풀린 목표를 내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기에 필요한 일상이 싹이 트일 수 있게 꽃달력을 보면서 마음을 다져보는 건 어떨까 싶다.
새 달력을 맞이한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하고싶은 목표를 시작하기 위한 시발점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 달력을 통해 혁고정신(오래된 좋지 않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한다)을 갖고 제구포신(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을 이루도록 우리 모두 2023년 잘 보내도록 합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보떼봉떼플라워캘린더,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