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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구조 교과서 - 내 몸에 생긴 질병을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의학 도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윤경희 옮김, 나라 노부오 감수 / 보누스 / 2022년 10월
평점 :
요즘엔 코로나가 해결되지 않는 시기에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게 된 이후로는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온몸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고, 그 덕에 근육이 약해진 현대인들이 상당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현재 몸에서 약간씩 아프고 있는 전조증상을 파악해야 할 거 같다. 무턱대고 병원가서 진료를 받는 것보다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 부위별로 어떤 타격을 입어 큰 질병을 겪게 되는지 인체 질병을 파헤쳐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은 내 몸에서 소리샘없이 닥쳐온 질병을 어떤식으로 전이되고 있는지를 인체를 해부해가며 몸구조별로 증상을 알려주는 질병 의학도감이다.
이 책을 보게 되면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픔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데 보충이 된다. 내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내 증상을 두루뭉실로 말하니 설명하려고 하면 엉뚱한 곳에다가 진찰한 적이 있었다. 돈은 돈대로 날려지고 몸은 몸대로 아파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난감할 때는 자신의 몸 부위별로 일어나게 되는 증상을 알아가는 게 필요하다.
현대인들은 하루하루 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중이다.
우리는 흔한 두통이나 감기부터, 각종 성인병과 암,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병까지. 우리는 이런 병들을 자주 접하지만 실상 그 병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바이러스나 암세포, 염증 따위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이 책에서는 그러한 질병들에 관해 낱낱이 파헤쳐 쉽게 풀이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신체 기관의 구조를 자세히 보여주고, 글을 통해 좀 더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그 부위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병들이 나열되어 있다.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꼼꼼한 설명 덕에 의학 상식이 적은 나도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었다. 호흡기와 뇌•신경계 등 큰 범위부터 세부 부위까지 각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질병에 대한 정보는 챕터 중간중간 추가 설명에 의해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책의 메인은 질병이긴 하지만, 몸 속에 존재하는 신체 기관들이나 뼈와 근육같은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봐도 괜찮은 도서다.
병명에 대해선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나 각종 매체에서 여러번 언급이 되는 요즈음이지만, 자세한 내막은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추상적인 정보일뿐, 무슨 내용인지 감조차 잡기 힘든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럴 때 이 책을 통해 의학 상식들을 채워나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상당히 매력적인 도서다. 의학지식이 부족한 나한테는 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부위별로 잘 짚어주어서 더더욱 반독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직접 병을 알아가는 그 일련의 과정들이 병과 맞설 수 있는 방어력을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되어 누구나 알아가기에도 실속있는 의학 지식서다.특히나 보누스출판사에서 낸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는 의학이나 보건전공하신 분들한테는 가장 선호할 만한 도서라 생각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전공서적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오게 세세하게 용어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의사고시 준비할 때 보충하기에도 유용한 도서라 생각된다.
인체 개념을 알면 알수록 질병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경각심을 갖게 된다. 평소에 인스턴트나 술과 담배 등 몸에 좋지도 않은 식습관을 하고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질병을 겪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무작정 아프다고 병원에 가는 것보다 이 책에 담아진 의학사례들을 보면서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시간을 가지면 더더욱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거 같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질병구조교과서, #건강에세이